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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100원 택시’ 전용카드·정산시스템 도입 ‘청구문제·이동제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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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5.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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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간소화와 탑승비용 자동 정산으로 문제 개선
광양택시 교통카드
광양 100원 택시 전용카드 디자인/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이용자의 편의 개선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전용카드와 정산시스템을 다음 달 1일 선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월 초 일회용 바우처 쿠폰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해야 했고 택시 이동구간이 지원대상 마을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로 제한돼 다른 마을까지 이용할 수 없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 택시 사업자가 매월 쿠폰을 모아서 보조금을 청구하는 번거로움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 등의 문제점도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00원 택시 이용자의 이동 범위를 확대해 택시 이용객들이 지역 내 다른 읍면동 소재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카드결제 후 2~3일 이내에 택시 탑승비용이 자동 정산되고 매월 탑승비용이 자동 충전돼 보조사업자와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결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카드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주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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