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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자녀가 먹은 약도 간편 조회 위해 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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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6. 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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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약! 한눈에'…휴대폰 인증으로 법정대리인 확인 가능토록
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개선…자녀가 먹은 약
앞으로 부모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의약품 투약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부모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 시스템)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직접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입력·확인할 수 있다. 또 의료현장에서는 의·약사가 환자의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 조회를 위해 법정대리인이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주민등록등본 정보) 연계 사업을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법정대리인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법정대리인 확인을 위한 가족관계 증빙서류 발급 시간과 행정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지난 2016년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이후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조제약국 지도기반 위치정보 제공, 자녀 투약이력 조회방법 개선 등 서비스 이용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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