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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맞벌이 부부 저학년 자녀 점심해결 ‘광양할머니 밥상’...저출산 대응정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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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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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최 저출산 대응 전국경진대회 전남도 대표 참가
할머니밥상
지난해 여름방학기간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공되는 ‘광양할머니 밥상’ 제공모습.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맞벌이 가정에 홀로 있는 저학년 초등생 중식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니어클럽 등이 공동참여한 지역 돌봄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최근 전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9월 행안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해 온라인 국민심사와 평가위원단의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하게 된다.

최근 초등돌봄 조례 개정으로 방학 기간 중식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돌봄 우수모델로 운영 중인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에 혼자 있는 저학년 초등학생 아이들의 중식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광양할머니 밥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2곳의 234명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돌봄지도사를 양성해 광양형 아이키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돌봄 지원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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