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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을 통해 할리우드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배니싱: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프랑스 감독으로서 한국 영화를 하게 돼 감동이었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한국의 문화를 섞어나가면서 범죄 영화를 만들어가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는 “다른 작품을 참고한다는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참고하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클리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였고, 각본 과정에서 ‘추격자’ ‘살인의 추억’을 참고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에 대해 설렜다고 말했다. “촬영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없었는데 (촬영을)시작하려고 하니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감독님, 올가 쿠릴렌코가 한국에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걱정됐다. 못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2주동안 격리까지 이겨내면서 촬영을 해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한국에 와서 촬영한 모습 자체가 멋졌다. 옆에서 감독님,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모습, 연기하는 모습 등을 보면서 ‘이런 모습 때문에 글로벌적으로 사랑을 받는구나’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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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이 맡은 형사 캐릭터가 그동안 대중들이 접했던 형사의 모습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알리스가 진호를 봤을 때 호감 가는 이미지의 형사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거칠게 보여지는 모습에 치중하지 않았다”라며 “미제사건을 추적하기 위한 엘리트한 형사의 모습, 외국 법의학자와 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는 모습을 그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극장에서 관객분들이 직접 영화를 보고 남겨주신 반응을 기대할 것”이라며 “열심히 만들었다. 환상적인 팀워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작업한 영화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