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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의 포스코와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안 실행 구체화를 위한 포항시의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포항 방문 시 약속한 포스코지주사 본사 포항 이전문제가 국정과제에 선정돼 지방 균형발전 1호 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 본사 지방이전 인센티브 등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는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설치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나가며, 상생협력과 신규 투자사업 등도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와 포스코그룹은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달 포항시·포스코·포스코홀딩스의 실무진 간 첫 만남을 갖고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TF’ 구성과 운영 방식을 구체화했다. 이들은 매월 1회씩 장소를 순환해 정기 회의를 갖고, 사안에 따라 수시로 만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난 50년이 포스코를 위한 포항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50년은 포항을 위한 포스코의 시간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항과 포스코의 화합의 불씨를 살려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