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행사에서는 주민과 지역 관계자가 여해 생태복원과 공중화장실 준공을 축하하고 마장지 둘레 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창포 동 557-1 번지 일대에 위치한 마장지는 1만 6000㎡ 규모로 약 50~300여 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생육하고 있으며, 각종 수변 생태식물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운동시설, 전망대, 정자 등이 있어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장소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관계자와 함께 마장 지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통적으로 필요한 개선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오래된 경관 데크 시설을 보완하고 옹벽을 활용한 포토 존 조성, 다양한 수목 식재, 야간 이용객을 위한 경관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이용 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녹색 힐링효과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포항시는 인근 위치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체결한 ‘마장 지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장 지 내 오염 수 유입을 막기 위한 우회배수로 시설과 안정제 살포 등 수질개선공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마장지에서 살아있는 물고기가 발견돼 일련의 사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됐을 뿐만 아니라 밤낮 없이 마장 지 주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러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장 지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녹색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숲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포항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