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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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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4.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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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전경/제공=포항시
포항시청 청사 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아, 에코프로·GS건설·포스코케미칼 등과 국내 배터리 사이클링 신(新) 산업의 중심 도시로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구미·완주.울산)가 후보로 선정됐고 대상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보름동안 최초상기도와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수상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는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의 신 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 GS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와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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