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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구미·완주.울산)가 후보로 선정됐고 대상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보름동안 최초상기도와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수상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는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의 신 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 GS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와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