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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버려진 폐가 현대적 한옥과 숙박시설·카페·주민공유 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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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4.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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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 조감도/제공=경주시
경주 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 조감도/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현대식 한옥과 디자인을 가미한 건축양식으로 폐가를 새롭게 단장해 숙박시설과 카페, 공유부엌으로 바꾼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다.

경주시는 성동동 일원 폐가를 ‘황촌 마을부엌과 카페,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5억 1000만원, 건축비 3억 1000만원 등 총 8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역사문화 도시 경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현대식 한옥과 디자인을 가미한 건축양식을 도입 했다.

총 2동으로 마을 부엌과 카페는 한옥식 건축물로 연면적 52.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마을부엌과 카페는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과 마을 일자리와 수익 창출을 위한 마을 카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카페는 상시적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도 사용된다.

또 게스트하우스는 연면적 49.6㎡의 1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방 3개, 욕실 2개가 구비 된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황촌 마을 부엌과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완공되면 증기기관차 급수탑, 철도청 관사 등 주변 근대문화자원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황촌 마을 부엌과 카페, 게스트하우스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주민 일자리 제공, 주민과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 함은 물론 지역 방문객들이 근·현대 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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