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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설비 개선, 투자, 정비 담당대상 ‘안전학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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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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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항제철소 안전학교
포항제철소 ‘안전학교’ 교육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가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안전학교’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제철소 설비 개선, 투자, 정비 등을 담당하는 설비부문 직원 1598명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작업 순서를 수립하고 잠재위험요소 등을 파악해 현장 설비 정비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투철한 안전 의식이 요구된다.설비부문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작업을 설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주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실제 작업 투입 직전 전문가와 현장에서 작업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회의인 TBM(Tool Box Meeting)의 올바른 수행 방법과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안전 분석)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설비부문 각 부서의 안전파트장이 강사로 나서 관련 법규 등 이론부터 TBM 역할극 실습, JSA 작성과 평가 실습까지 밀착 교육해 직원들이 안전 문화를 체화할 수 있도록 한다.설비부문 안전을 담당하는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고광수 안전파트 장은 “작업 설계부터 수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에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포항제철소는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안전교육 여건이 취약한 현장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운영해 안전교육과 보건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에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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