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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네이션은 포스코 재능 봉사단인 ‘사랑의 재봉틀 봉사단’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섬김이 봉사단 직원들은 ‘일일 아들·딸’이 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줬다.
이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만한 라면과 죽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해도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이면 더 싱숭생숭한데 이렇게 매년 찾아와주니 이제 정말 자식 같은 느낌이 든다”며 “제2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8년 포스코 직원들이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함께 식사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시작된 섬김이 봉사단은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 2월 포스코는 섬김이 봉사단이 비대면 돌봄 봉사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스마트 돌봄 인형을 지원한 바 있다.
섬김 이봉사단 이종철 단장(포항제철소 선재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우실 것 같아 매년 5월이면 늘 이렇게 찾아뵙고 있다”며 “돌봄 인형부터 생필품 키트까지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좀 더 세심하게 돌봄 봉사 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재능봉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대잠동에 185평 규모의 포스코 나눔 스쿨을 준공해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등 향후에도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능봉사단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