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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관농업 기반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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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6. 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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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농업홍보 포스터/제공=포항시
경관농업홍보 포스터./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지자체, 학계, 민간 등의 다양한 전문가와 경관농업 기반 마련에 나선다.

포항시는 오는 14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호미반도 경관 농업 조성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매년 10만 평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45ha(14만평)으로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항 경관농업의 비전 제시와 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경관 농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장으로 지자체, 학계, 민간 등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경관 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발제는 ‘경관 농업 활성화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포항시 농촌 활력과 조성환 경관 농업팀장이 ‘포항 경관농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안동대 정철의 교수의 ‘농업 경관의 생태계 서비스’, △경북대 임기병 교수의 ‘지속 가능한 호미곶 경관 농업을 위한 제언’, △대구대 이응진 교수의 ‘경관 농업 관광자원의 사업화’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패널토론은 포항 경관농업 활성화 자문위원 7명이 진행하며, 안동대 정철의 교수, 경북대 임기병 교수, 포스텍 김경태 교수, 대구대 이응진 교수, 세종대 전지영 교수, 한국산업관계 연구원 이두희 수석연구원, 한국농업경영기술연구원 김수곤 팀장이 참여한다.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호미곶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며, 기존 관광지에 경관 농업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업의 다각화가 빠르게 흘러감에 따라 농업도 이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수익모델과 경관 농업 분야의 시민 공감대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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