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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천시에 따르면 200번째 아기는 지난 21일 태어난 정 모씨 부부의 첫째 아기(남·2.85kg)다.
남편 정씨는 "첫 아이를 집 가까이에서 출산할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며 "우리 아기가 출생하기까지 친절하고 전문적인 의료로 많은 도움을 주신 만큼 건강하고 밝게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번째 아기를 받은 최진호 제이병원 원장은 "저 출산 시대에 이렇게 귀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며 "분만취약지역에서 열심히 진료하다 보니 벌써 개원 2년이 지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분만율은 지난달 말 기준 17.1%"라며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의 국적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194명 중 내국인 77.3% 다문화가정 16%, 외국인 6.7%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50%까지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분만 산부인과의 개원 2주년과 200번째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해 임신부에게 필요한 24시간 분만 서비스를 제공해 분만 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