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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기버스 배터리 충전소 미세먼지 없는 휴게쉼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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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0.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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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공원 내 교환형 충전시설 개량/제고=포항시
환호공원 내 교환형 충전시설 개량/제고=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환호공원과 효자동 2곳에 위치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충전시스템'를 각각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설'과 '친환경 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 승강장'으로 개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전기차 교통 안정 융합체계 기술개발 시범사업 일환 으로 추진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시스템'이 그 용도가 다해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한 끝에 지난해 12월부터 환호·효자 배터리 교환형[BSS] 충전 시범시설 활용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환호 공원에 위치한 충전소는 '초 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Chaevi zone)' 공공 인프라로 구축했고, 효자동의 충전소는 시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휴게 쉼터(친환경차·K-배터리 홍보 승강장)'로 각각 개량해 시설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먼저 초 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근거해 충전시설 설치 대상시설인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인 환호공원 공공주차장에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영 채비와 민간제안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6억7000만 원(민간)을 투입해 초고속 급속충전기(Chaevi zone) 총 5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홍보 부스형 미세먼지 휴게 쉼터'는 5000만 원(도비1500만, 시비 3500만)을 투입해 개량을 완료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냉·난방시설, 환풍기, 노선도와 안내도, 옥외 천정 공기정화기 등 옥외미세먼지측정기가 설치된 미세먼지 안심 공간으로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승강 장과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투자 제안으로 사용 중지된 충전 시범시설을 활용해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설로 개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환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 환경차 충전서비스 제공과 공원 이미지 개선, 시의 기후대응 홍보 등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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