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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3년 10월호를 발표했다.
올 8월 소매판매액은 51조5000억원으로 전년동월(52.5조원)에 비해 1.9%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기저효과와 함께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로 면세점(-27.6%), 승용차·연료소매점(-6.4%), 편의점(-2.4%), 전문소매점(-2.4%), 슈퍼마켓·잡화점(-1.6%)에서 감소했다.
올 8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6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8000명 늘어나 증가세를 유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4000명 증가하고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16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35.4만명)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0.8만명)와 일용근로자(-6.9만명)는 감소했다.
올 8월 창업기업 수는 10만4068개로 제조업(-7.7%), 서비스업(-5.8%), 건설업(-8.4%) 등 주요 업종에서 부진해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4.8%)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한 1만7896개를 기록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반도체 등 주요제품의 부진 완화로 제조업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소폭 증가하는 등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소매판매는 기저효과와 3고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로 감소했고 창업기업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책당국은 소비위축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딥테크 등 기술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