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분기만 놓고 봤을 때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50% 증가한 3412억, 195억원으로 2020~2023년까지 3분기 실적이 3년 연속으로 성장했다. 대동은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 하반기에 △북미 판촉 강화 △판매 제품 확대 △거점 국가 집중화 △중대형 농기계 판매 강화 △운송비 등의 원가 개선 등에 집중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감소한 북미에서는 트랙터+작업기 패키지 판매 강화, 소형 건설 장비 시장 공략, 카이오티 딜러 한국 투어 등의 영업 마케팅으로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법인 재편성으로 영업·서비스 시스템을 다지면서 제품 공급을 확대했고 호주는 중대형 트랙터 프로모션을 강화해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누적 매출이 유럽은 38.1%, 호주는 39.1% 증가했다. 연결 기준 올 3분기 누적 해외 매출로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한 7974억원을 올렸으며 이를 통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 차지비가 약 68%에 이르렀다. 중대형 트랙터의 해외 매출 차지비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까지 올라갔다.
대동은 내년 인공지능(AI) 자율작업 농기계와 플랫폼 기반의 논농사 정밀농업 서비스를 본격 공급해 노지 농업의 대표 작물인 벼를 중심으로 '논농사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올 3분기 쉽지 않은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과 전략적인 시장 대응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자율작업 농기계, 정밀농업 플랫폼, 농업 로봇 등 미래사업 콘텐츠들이 내년 국내외 타겟 시장에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