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굴 관광객 수산물시장 유입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해망굴 명소화 사업'은 해망굴 주변에 스토리텔링 상징물과 부조를 표현·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지 설치물들에는 일제강점기에 설치·건축된 뜬다리 부두와 군산세관 및 조선은행,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던 움막촌(신흥동 말랭이 마을)등이다.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해망굴은 길이 131m, 높이 4.5m의 터널로 군산 내항을 통해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1926년 개통됐다. 특히 한국전쟁 중에는 북한군 지휘소가 있어 미군 공군기의 폭격을 받았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군산과 아픔·기쁨을 함께한 해망굴 주변을 정비하고 방문한 관광객들이 볼거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해망동 수산물시장으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과]헤망굴전후비교](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6m/12d/20240612010009393000576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