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에 뜬 일본 슈퍼스타…마츠오카 미츠루, 홍보대사로 변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3010011916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1. 23. 17:05

팬 130여 명과 함께 대구 팬미팅 투어
감사패 전달, 대구관광 홍보대사 위촉
[붙임] 감사패 전달 사진
감사패 전달, 홍보대사 위촉./대구시
일본 유명 가수이자 배우 마츠오카 미츠루가 13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2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대구국제공항에서 환영 포토존 운영, 웰컴키트 제공 등 환영행사를 열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록밴드 '소피아(SOPHIA)'의 보컬로 활동하며 드라마·영화·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 팬 투어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방송·공연·SNS 등을 통해 일본 내 대구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관광본부는 그를 대구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문단은 안지랑곱창골목, 서문시장, 수성못, 팔공산 동화사,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방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본 팬들의 관심은 대구관광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해외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구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