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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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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월드컵 특수… 삼성·LG, AI TV 치열한 마케팅 열기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는 가족 외 조문과 조화를 받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는 생전에 소탈했던 구 회장의 삶의 궤적대로 장례도 조용하고 간소하기 치르기 위함이다. 20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행사나 출장 시에도 비서 한 명 정도만 수행토록 했다. 주말에 개인적인 일에는 홀로 다닐 정도였다. 구 회장은 경영진부터 검소하게 작은 결혼식을 치르도록 장려했으며, 지난해 창립 70주년 때도 별도의 행사 없이..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LG의 혁신의 순간에 늘 현장에 있었다. 구 회장은 해외를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LG의 기틀을 닦는 한편 대학생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소탈한 모습을 남겼다. /사진제공=LG
“LG의 미래는 연구개발 성과에 달려 있고 그 성과는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002년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그룹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16년 후 서울 강서구 마곡에는 여의도 3분의 1면적의 사이언스파크가 개관했다. 재계는 LG의 사이언스 파크를 한국 R&D 산업이 새 국면을 맞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작 이 시대를 도래하게 한 장본..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 측은 “구 회장이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에 따르면 유족 측은 “가족 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
“빅스비, 나 집에 왔어.” 말이 끝나자 무대 위에 세워진 가정집 거실 인테리어의 조명이 ‘탁’ 켜졌다. 에어컨이 파란 불을 켜고 작동되고 곧이어 TV 화면이 켜졌다. 말 한마디에 가전제품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관계자가 냉장고 앞에 서서 “하이 빅스비,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자 냉장고 화면에 ‘요가 레슨’ ‘대학 동창 모임’의 스케줄 목록이 떴다. 이 관계자는 “가정 구성원의 목소리를 각각..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관련 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17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에서 김 사장은 AI 센터 인력에 관한 방침을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를 포함해 AI 관련 인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적어도 1000명 이상의 AI 엔지니어를 확보..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삼성 홈 IoT&빅스비’ 미디어데이를 17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IoT’를 선보이고 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며 “각 가정에 사물인터넷(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
LG가 올해 1분기 지주사 본업과 종속회사의 수익성 확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0% 확대된 2조85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익은 0.2% 하락한 614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LG는 올해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실적과 오스트리아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 ZKW 인수 등 M&A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어 연간 실적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LG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가 16일 미국행 출장을 취소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글로벌 항공사 경영자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이며 '갑질' 논란 전에 확정된 일정이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해 출장을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그룹..
LG전자가 용량을 확대한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16일 LG전자는 트윈워시 하단에 위치한 4㎏ 용량의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8년 이후 생산된 15~21㎏ 용량의 트롬 드럼세탁기 및 14㎏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3.5㎏ 용량에서 500g이 늘어나 한 번 세탁할 때 수건(150~170g)을 2~3장 더 세탁할 수 있다. 또한 온수를..
삼성전자가 두바이에서 2018년 QLED TV를 출시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두바이 현지에서 2018년 QLED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JW마르퀴스 호텔 69층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진행했으며 120여명의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부모와 3명의 자녀로 구성된 모델들이 마즐리스(Majlis·방문객을 응접하는 공간)·거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50대1의 액면분할을 단행한 후 5만원대 초반에 출발해 좀처럼 5만원 근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에 이어 장중 4만원대까지 내려앉는 등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는 개인 자금 유입이 큼에도 20%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공매도 비율이 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삼성전자는 4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재상장 후 4만원대는 처음이다. 액면분할의 가장 큰 기대..
LG복지재단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비틀거리며 계속 전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사고 차량 옆을 지나던 한 씨는 운전자가 조수석 쪽으로 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2018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효율성·기능성·감성품질·안정성·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소비자들의 인체 치수를 감안해 스크린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