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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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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당권 향배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처음으로 결선투표가 도입된 데다 100% 당원 투표로만 당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변수가 많아 예측이 어렵다는 분위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로 치고 나간 김기현 후보가 당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확실한 과반 지지율을 얻지 못해 1차 투표에서 끝낼 가능성은 미지수다. 또 각 후보 간 연대..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황교안 후보는 2일 김기현 후보를 향해 "기대기 정치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가 최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나경원 전 의원과 동행한 것을 지적한 발언이다. 황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김 후보가 합동연설회에 나 전 의원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당권 도전을 저울질하다 대통령실과의 불화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절인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이재명 방탄 목적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낸 하루였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전날부터 곧바로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을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현역 의원인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에 따라 회기 중엔 국회 동의 없이 체포되지 않는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3·8전대가 열리는 운명의 3월을 맞아 3·1절 휴무일에도 막바지 당심 잡기에 나섰다.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보수 텃밭인 영남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천하람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이날 언론 인터뷰와 긴급 기자회견 등을 갖고 여론전을 펼쳤다. 김기현 후보는 1일 경북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104회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1일 "천하람과 김기현의 결선을 200%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천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에서 "안철수 후보님이 제게 레드카펫을 깔아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제게 부족한 건 어찌 보면 대선주자급 인지도와 중량감인데, 이건 제가 안 후보를 꺾는 순간 다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죽 쒀서 천하람 준 전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윤석열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1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 없이 (일본과의)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과거를 바로 세워야 올바로 전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이날 이 같은 메시지는 일본 전범 기업..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이 이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개표 과정에서 무효표 논란으로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최종 부결됐다. 총 투표수 297표 중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이탈표가 대거 나왔다.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부결 후 사퇴론' 목소리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체포..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황교안 후보는 27일 김기현 후보가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이 불거지자 수사의뢰수사 의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쓸데없이 시간 끌지 말고 곧바로 날 고소·고발하라"고 맞받았다. 황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수사 의뢰는 혐의가 의심스러울 때 조사해보고 혐의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수사하라는 것"이라며 "이는 시간 끌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황 후보는 "(수사 의뢰와 달리) '고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늘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부결된다면 우리는 한 세대 이상 이어져 온 87년 체제의 종말과 386 운동권의 몰락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을 등친 토착비리·부정부패를 눈감아 주는 행위는 민주주의 핵심인 주권재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주축인 운동권 출신 386 정치인 가운데 누구 하나..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내분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한국 정치판을 보면 정반대다. 보수는 계파 갈등으로 제 살을 깎아먹고 있으며, 진보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동력을 잃고 있다. 정치 경험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기도 전에 '친윤'이란 말이 나왔다. 이젠 '진윤'이란 말도 나온다. '비윤·반윤·친안' 등 115석 정당에 계파가 계속 생겨난다. 윤핵관의 실체는 없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다 안..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크게 앞서며 상승세를 확인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국정평가를 '매우 잘함'으로 응답한 '적극 지지층'에선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당원 100% 투표 방식의 전당대회에서 한 발 앞서 나간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85명(가중 1085명)을 대상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선두에 자리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가장 적합한 당대표' 항목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탈환하며 안 후보에 역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의힘 적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김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간 전..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와 천하람 후보가 연일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면서 이른바 '천안연대'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기현 후보가 '울산KTX역' 특혜 의혹으로 연일 경쟁 후보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는 상황에서 '비윤·중도'계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두 후보 간 잇속이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김기현 때리기에 여념이 없는 황교안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반 김기현' 전선이 확장하고 있는..
군 당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능력에 대해 "능력은 다 구비했고, 다만 대미압박 효과를 고려해 타임라인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국방정보본부는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ICBM을 지금까지 정상 각도로 발사하지 않았는데 북한에서는 능력은 다 보유했다"고 밝혔다고 여당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밝혔다. 유 의원은 북한의 군사정..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들이 22일 세 번째 TV 공개토론회에 나선다. 각 후보들은 경쟁자에 대한 의혹 제기는 물론 각종 정책 비전을 제안하며 당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이름 순)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10시50분 KBS 주관 방송 토론회에 나와 90분 간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주도권 토론'으로 발언 독점권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