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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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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유턴을 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4분께 인천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사거리에서 A(30)씨 남성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유턴 중인 티볼리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 있던 A씨와 동승자 1명이 다치고, 티볼리에 탑승하고 있던 B(26)씨와 C(2)군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세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연말연시 문화예술 공연계의 특수도 사라졌다. 관련 대책으로 10일부터 예술인들의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해 졌지만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진세가 잦아들면서 공연계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2.5단계 격상으로 사실상 셧다운 됐다. 이에 따라 대형 뮤지컬..
제1야당 국민의힘의 거센 반대속에 국회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공수처 출범이 가시화했다. 다만 절차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연내 출범은 어려워 보인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 정족수가 7명중 6명 찬성에서 재적위원 3분의 2로 완화된다. 이렇게 되면 야당 추천 위원 2명의 반대(비토)에도 위원회는 공수처장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게된다. 다만 개정된..
아기가 태어나면 즉시 국가기관에 등록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제도 상 산모가 직접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영·유아 유기 등의 사건이 계속 발생된다는 지적 때문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유엔난민기구 등이 참여한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 조직과 한부모 단체들은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출생 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세를 막기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과 공공 야외운동시설도 문을 닫으면서 운동을 즐겨하는 시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α단계에 따라 복싱, 에어로빅, 스피닝 등 실내 스포츠가 전면금지된데 이어 일부터는 헬스장을 비롯한 농구,..
전북지방경찰청은 수확 시기 전북지역 미곡처리장 여러 곳에서 일어난 선입금 사기 사건을 치밀한 계획 하에 일어난 조직범죄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미곡처리장 선입금 사기가 지난 10월부터 한 달 간 집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능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경찰서별 피해 사례를 모으고 있다.경찰은 피의자가 대포폰과 차명계좌를 이용했고, 입금된 돈을 즉시 가상화폐로 바꾼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창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억 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5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창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약 2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 있던 3명은 곧바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건물 4개 동 중 2개 동(770㎡)은 모두 탔고, 다른 1개 동은 일부가 타면서 1억 6590만원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원업에 종사하는 강사들 4명 중 1명은 실직을 겪었으며, 대다수는 고용보험 미가입 등의 문제로 실업급여나 휴업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조사는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0~24일 전국 학원강사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노무사 등 노동전문가들이 만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6일 발표한 근로조건과 코로나19영향 등에..
경찰청은 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에서 일제히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연말연시 늘어나는 음주운전을 강력히 단속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는 음주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다”며 “음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등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람도 적극적으로 조사해 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은 압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7일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음주단속..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탐구영역이 끝나는 오후 4시 반께 제18시험지구 제11시험장인 서초고등학교 앞엔 많은 학부모들이 시험을 끝마치고 나올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엔 대학입시설명회를 홍보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도 여럿 보였다. 이날은 오후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추운 날씨 속에 칼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학교 정문 앞과 건너편 건물 앞을 비롯해 횡단보도 맞은편까지 많은 학부모들이 옷깃을..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3일 오전 서울시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앞은 수험생을 태운 차로 붐볐다.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장을 책임지며 차량 질서유지에 힘을 보탰다. 정문 앞 100m부터 취재차량과 경찰차, 일반 차량들이 줄을 이었다.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엔 경찰 한 명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고, 정문 바로 앞은 경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린 3일 서울시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앞, 입실 완료를 20분여 앞둔 오전 7시 50분부터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 51분께 한 수험생이 시험장 입장이 늦어질까 정문으로 급하게 달려갔다. 정문 입구에서 수험표를 검사하던 직원이 “수험표 먼저 준비하세요”라고 외치자 수험생들은 입장하기도 전에 수험표를 찾아 손에 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린 3일 오전 서울시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앞 풍경은 예년과 다르게 차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 안으로 들어서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모습은 없었고, 대형 플래카드도 보이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평년과 다른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입장했다. 코로나19로 학생들과의 접촉이 엄격하게 금지된..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서울의 일부 대학들이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학생들 사이에서는 시험 방식에 관한 요구가 엇갈려 혼선을 빚고 있다. 1일 홍익대는 2학기말 시험을 대면으로 진행한다는 원칙 아래 일부 학과별로 비대면 시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일부 학과에서는 오는 8일 대면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신촌·홍대 인근은..
정부가 1일 오전0시부터 에어로빅·줌바·스피닝·킥복싱·태보·아파트 내 헬스장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실내 체육시설의 운영을 추가로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방역과 관련한 실효성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에서 수도권의 ‘2단계 플러스 알파’ 거리두기와 관련해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