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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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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대화 재개"라는 트럼프… "협상 없다"는 이란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코커스를 이틀 앞둔 13일 발표된 아이오와주 최대 일간지 디모인 레지스터·NBC뉴스·미디어컴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8%로 지난달 11일 51%에서 3%포인트 하락했다. ◇ 코커스 이틀 전 발표 여론조사, 지지율 하락 트럼프 48%·헤일리..
한국계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은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총선이 자신이 한인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선인 김 의원은 1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가 당선되면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상원에 진출하는 것이고, 미국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 첫 아시아계 상원의원이 탄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주 한인의 날'인 13일(현지시간) 축하 메시지를 내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1년 전 오늘 한국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다"며 "오늘날 미국은 전 세계에서 한국인 이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며,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누구보다 큰 대의에 기꺼이 봉사하려는 의욕, 한국계 미국인 지역사회의..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서방은 13일(현지시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라이칭더(賴淸德) 민주진보당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중국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경계했다. 다만 중국 정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라이 당선인과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 뒤 "미국은 양안 관계의 평화와 안정 유지, 이견에 대한 평화로운..
마이크로소프트(MS)가 11일(현지시간) 한때 애플을 제치고 미국 뉴욕증시 시가총액 정상에 올랐다. MS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약 2% 상승해 시총이 2조8750억달러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약 1% 하락해 시총 약 2조8710억달러로 MA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MS는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총 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이후 애플 주가가 다시 상승해 2조8500..
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군사적 협력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이는 국가정보원이 지난 8일 하마스가 사용한 F-7 로켓의 신관(포탄 기폭장치) 부품이 북한산으로 보인다는 미국의소리(VOA) 보도를 확인한 것과 다른 입장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하마스가 북한 무기로 이..
미국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유력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각각 35% 동률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성인 4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표본오차 ±1.5%)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무려 30%가 두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제3 후보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11개의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보유 ETF를 11일부터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고 막대한 수수료를 부담하고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지금까지 회계규정이나 규제 등의 이유로 비트코인을 쉽게..
지난해 미국 상품 수입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2006년 이후 17년 만에 1위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상무부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중국으로부터의 상품 수입액은 20% 이상 급감해 연간 기준으로 멕시코에 추월당한 가능성이 크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1~11월 미국 수입 시장에서 중국 상품의 점유율은 13.9%로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1% 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70)이 지난달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뒤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 입원했던 것으로 9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에야 오스틴 장관의 전립선암 진단 사실을 보고 받은 것으로 나타나 오스틴 장관의 '깜깜이 입원'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월터리드 국립 군병원은 이날 국방부를 통해 배포한 성명을 통해 오스틴 장관이 지난달 초 정기 검사 과정에서 전립선..
세계은행(WB)은 9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6월 제시한 2.4%로 유지했다. 지난해 성장률 추정치 2.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3년 연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그 요인으로 지정학적 갈등·교역 둔화·긴축 정책 등을 꼽았다. 세계은행은 이날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했다며 지난해 성장률을 지난해 6월 2.1..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간)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도로 기록이 남아있는 1850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C3S는 지난해 11월 2023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제 기록 경신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평균 기온은 산업..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같이 전하고, 중국이 전기자동차(EV) 부문에서 세계 선두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번 실적은 전통적인 화석 연료 동력 자동차 수출,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기 된 러시아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미국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은 8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10대 위협(Risk)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분단(The US vs. it self)'을 1위로 꼽았다. 북한·러시아·이란 등 '불량 국가'의 군사 협력을 5번째 위협으로 선정했다.유라시아그룹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최대 위험은 "자신과 싸우는 미국"이라며 "미국의 군사·경제력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지만 정치 체제는 다른 어떤 선진..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 전쟁을 고강도 전면전에서 저강도의 타깃형 전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전쟁의 단계가 전환됐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군 대변인 "가자지구 전쟁, 대규모 작전서 일회성 급습 방향 전환" "가자지구 북부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