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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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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차석대표급 간 모스크바 회동 여부 주목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대북특사가 6∼9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북한 외무성 고위관계자를 만날지 주목된다. 램버트 특사는 이 기간 러시아 에너지안보연구소(CENESS)가 주최하는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에서 조철수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과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행사는 비확산 분야 민·관·학계 인사가 대거 모이는 1.5트랙(반관반민) 성격으로 올해는 40여개국 3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

23일 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미, 한국에 압박 강화...한일 기존입장 고수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한국 정부에 대한 재고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는 한·일 갈등에 대한 중재에는 적극적이지 않아 지소미아를 둘러싼 한·미·일 간 줄다리기는 종료 임박 시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비스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한일 대립, 북중러 이롭게 해"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중국·러시아·북한을 이롭게 한다고 지적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2일자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문제를 포함해 한·일 간 대립의 장기화가 한·미·일 연대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베이징(北京)·모스크바·평양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지소미아뿐 아니..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미국에 한일관계 개선 역할 요청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2일(현지시간) 데이비스 스틸웰 미국 국무부 차관보에게 미국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과정에서 가능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차관보는 이날 동아시아 정상회의(EAS)가 열리는 태국 방콕에서 만난 스틸웰 차관보에게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 대화를 통해 합리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요청했고, 이에 한·미는 한국이 요청한 방향으로 노력을 경주..

한국 신남방정책 -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 강화 움직임...중국 반발은

한국과 미국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협력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데이비스 스틸웰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만난 자리에서 에너지·인프라·디지털 경제·인적 역량 강화 등의 협력 동향을 망라한 ‘설명서(Fact Sheet)’를 마련했다. 앞서 홍남기 부총..

폼페이오 "북 비핵화 협상, 진전 너무 느리지만 수개월 내 좋은 결과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너무 더디지만 수개월 내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드 아메리카 네트워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진전은 너무 느린 상황”이라며 “나는 우리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계속 노력해서 앞으로 몇개월 안에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초대형..

로스 미 상무장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이달 중순께 서명 가능성"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와 관련, 11월 중순께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중은 이날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단 간 전화통화 후 양국간 무역협상과 관련, 각각 “진전”과 “원칙에 대한 컨센서스(의견일치)가 있었다고 밝혔다. 로스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1단계 합의’는 “좋은 상태”라면서 이같..

비건 대북특별대표, 국무부 부장관 지명, 특별대표직 겸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1일(현지시간)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으며 인준요청서를 상원에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부장관 임명은 상원 인준 청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건 특별대표는 부장관으로 승진하면서도 대북특별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은 트위터 글에서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트럼프 "시진핑과 60% 무역합의 서명 새 장소 물색 중...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가 미·중 간 전체 협상의 60%에 관한 것이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새 장소를 물색 중이며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칠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관련 없는 상황 때문에 취소된 후, 중국과 미국은 전체 협상의 60%가량인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미 행정부,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 주시, 한일과 긴밀히 협력"

미국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상황을 주시하면서 한국·일본, 그리고 주한미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 발사체를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31일 오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이수혁 주미대사 "북미 물밑접촉 없는 듯...비건, 대북특별대표직에 강한 의지"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는 10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이후 북·미 간 물밑접촉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국무부 부장관 기용설이 나오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앞으로도 북한 핵 문제를 계속 다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사는 31일 오후(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비건 특별대표와 40분가량 면담한 뒤 특파..

미 국무부-중 외교부 비판 전면전...폼페이오 "중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이 미국에 적대적이라며 더 이상 중국과의 근본적 차이를 무시할 수 없으며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 관리들이 반성과 잘못을 바로잡고, 중·미 관계의 신뢰를 깨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뉴욕 허드슨연구소에서 행한 허만 칸상 수상 연설에서 “중국은 오늘날 우리는 마침내 중국..

미 내무부, 긴급대응 업무 외 중국산 드론 사용 금지

미국 내무부가 긴급대응 업무 외에는 중국산 드론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내무부는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보낸 답변서에서 산불진화와 재난·재해 대응 등 생명이 달리고 시급을 다투는 긴급한 목적을 제외하고 “중국에서 제조됐거나,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모든 드론”의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 내무부의 이번 조처는 중국의 드론 생산업체인 DJI와 통신장비업체 화웨..

미 FBI 국장, 러시아·북한·중국·이란, 내년 미 대선 개입 가능성 제기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중국·이란이 내년 미국 대선에 개입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 국장은 이날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정치 전문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의 내년 미 대선 개입 전망과 관련, “러시아가 다른 나라에서 시도했던 몇가지 일을 이곳(미국)에서도 시도하려 할 것으로..

미주 한인, 이산상봉 재회 지원 법안, 미 하원 외교위 통과

미주 지역 한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미국 의회에서 미주 한인들의 북한 가족 상봉 문제가 결의안 등의 형태로 다뤄진 적은 있지만 법안이 추진되는 것은 처음이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30일(현지시간) 이산가족 상봉법안은 이날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은 그레이스 멩 민주당 하원의원(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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