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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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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방위비 문제로 한미동맹 경색, 과거처럼 강력하지 않아"

한미동맹이 한·일 군사정보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한·미 간 인식 차이로 경색됐고, 양국이 합의에 실패하면 한국의 국가안보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한반도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한미동맹이 과거처럼 강력하지 않다고 우려하면서 특히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합의에 실패하면 주한미군 철수의 잠재적 위험이..

14년 집권·선거부정,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거 부정 논란 속에 결국 사임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TV연설에서 “국가를 위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런 갈등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 무척 가슴 아프다”며 수시간 내에 의회에 사직서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사퇴 발표는 4선 연임에 도전한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3주 만이다. 이로써 2006년 1월 볼..

헤일리 전 유엔대사 "비서실장·국무장관, 트럼프 정책 저항에 동참 요청"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10일(현지시간)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렉스 틸러슨 전 국무부 장관 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면서 자신의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니키 전 대사는 이날 방영된 ‘CBS 이브닝 뉴스’ 인터뷰에서 켈리 당시 실장과 틸러슨 당시 장관과의 비공개 만남을 거론하면서 “켈리와 틸러슨은 대통령에게 저항할 때 불복종하는 게 아니라 나라를 구하려 한다고 내게 털어..

볼턴 전 NSC 보좌관 출간계약...북 비핵화 협상 뒷얘기 공개되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저서 출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외교정책의 상세한 내막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볼턴 전 보좌관이 지난 몇주 동안 협상 끝에 미 뉴욕의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와 출간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출판사 관계자 3명을 인용, 전했다. 두명의 관계자는 이번 출판 계약금은 200만달러..

미 증시 랠리, 상위 1% '슈퍼리치' 자산, 40% 중산층 규모 육박

미국 증시 랠리가 지속되면서 상위 1% ‘슈퍼리치’의 자산이 40% 중산층의 자산 규모에 육박하게 불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계를 토대로 올해 6월 말 현재, 상위 1%의 자산은 약 35조4000억달러로 상위 10~50% 구간을 구성하는 40% 중산층의 자산 36조9000달러에 거의 육박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2006년 3분기,..

모스크바서 한미, 한러 북 비핵화 논의...남북, 북미 회동 불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미국·러시아 간 북한 비핵화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북, 북·미 간 회동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대북특사와 조찬 면담을 하고, 지난달 5일 스웨덴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이후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도훈 본부장은 전날 아시아·..

'앙숙' 폼페이오-중국, 비판전 재개...폼페이오 "중공, 공포심으로 압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중국의 상호 비판전이 재개됐다. 독일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8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은 옛 동독과 유사하게 공포심을 주는 등의 방법과 전략으로 자국민을 압제한다”고 비판했고, 이에 중국은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 사회제도를 왜곡하고, 중국 국내·외 정책에 대해서 무책임한 비판을 했다”고 반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일 전날인 이날..

트럼프 "중국과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하지 않아...시진핑과 미 농장지대에 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South Lawn)에서 행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그들(중국)은 (관세) 인하(rollback)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고 주장한 것을 부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

미 국방부, 한미연합공중훈련 기존보다 축소된 범위 실시 확인

미국 국방부는 7일(현지시간)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기존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보다 축소된 범위로 실시된다고 확인했다. 윌리엄 번 미 합참 부국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한 질문에 “병력과 전투기 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보다 축소된 범위”라며 “이 훈련은 준비태세를 보장하기 위한 한·미 공군의 필요조건을 충족..

에스퍼 미 국방 다음주 방한, 지소미아 종료 결정 재고 압박 전망

미국 행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 행보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미국 국방부는 7일(현지시간) 23일 0시(한국시간)를 기해 종료되는 지소미아 문제와 관련,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6일 청와대에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면담하고 지소미아 문제, 한..

미 국무부 차관보 "한국, 북 SLBM 시험발사 때 지소미아 활용"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북한이 비핵화 협상과 관련, 올해 연말을 ‘새로운 계산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데 대해 ‘데드라인을 인위적으로 설정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또한 스틸웰 차관보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관련, 한국 측이 지난달 2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당시 지소미아..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 속 미국 다우지수·S&P 500 지수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일(현지시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무부가 이날(중국시간)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상호 단계적 관세철회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이 작용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82.24(0.66%) 뛴 2만7674.80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8.40포인트(0.27%) 상승한 3085.18을, 기..

북한, 한미연합공중훈련 기간 또다시 도발하나, 북미 대립 격화

이달 중순께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둘러싼 미국과 북한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북한이 이번 훈련 기간에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분노에 기초해 우리의 훈련 규모를 조정하거나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다”며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같은 우리의..

미 국방부 "북 분노 때문에 한미훈련 규모 변경, 실시하지 않아"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한 것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분노에 기초해 우리의 훈련 규모를 변경하거나 실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같은 우리의 훈련은 준비 태세를 확실히 하고, 미국과 한국 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스트번 대변인은 “우리의 훈련은 외교관들이 북한과 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연기 가능성...화웨이 창업자 "미 없이도 생존 가능"

미국과 중국 정상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합의 조건과 서명 장소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다음달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런정페이(任正非)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리를 제재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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