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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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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위법 행위 및 사법 방해가 ‘압도적(overwhelming)’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 하원 정보위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탄핵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이로써 ‘탄핵 바통’은 법사위로 넘어가게 됐으며, 법사위는 4일 청문회 개최를 시작으로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 절차에 들어간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3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기대했던 만큼의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비건 특별대표는 또한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 ‘공정하고 균형 있게 비용과 부담을 분담하는 방식’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관계에 대해선 “동맹 그 이상으로 친구”라고 규정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열어뒀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와 관련, “개별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로부터 매우 좋은 이익을 일부 거뒀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로스 장관은 “(앞으로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필요성이 있을 수도 혹은 없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기업과 협상 진행 중’이라는 로스 장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CEO에 내정됐다고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차이 CEO는 구글 창업자이자 알파벳 CEO인 레리 페이지의 뒤를 잇게 된다. 페이지는 CEO에서 물러난 뒤에도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와 함께 알파벳 이사직은 유지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피차이 CEO는 인도 출신으로 2015년 8월 구글 CEO가 됐다.
중국의 부상에 대한 경계심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에서 3일(현지시간) 개막, 4일까지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나토 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도전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것이라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dpa는 4일 나토 정상회의 후 발표될 성명에 “우리는 중국의 커지는 영향력과 국제 정책이 우리가 동맹으로서 함께 대처할 필요가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국에 대해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압박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미군 병력을 추가 파병했지만 미국이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사우디가 수십억 달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게 사우디처럼 주둔 미군의 방위비를 전부 또는 대부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특히..
미국 해군이 2일(현지시간) 222억달러(26조4200억원)가 넘는 최신예 핵 추진 잠수함 구매 계약을 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CNN방송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발주한 잠수함은 핵 추진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 9척으로 미 해군이 체결한 역대 선박 건조 계약 중 최대액수다.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다른 잠수함 격침이나 표적물 공격은 물론 정보 수집, 정찰과 같은 특수 작전 등 미 해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필요하다면 군사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압박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북한이 미국의 ‘새로운 셈법’ 제시 시한으로 요구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도발과 압박을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 김 위원장과의 ‘케미스트리(궁합)’를 강조하면서도 군사 옵션 가능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 문제를 놓고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4차 회의 시작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은 미 워싱턴 D.C.에서 각자의 주장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과의 한·미 SMA 협상의 기본 원칙에 대해 “SMA 틀 범위 내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SMA 틀) 변화가 없도록 하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에 대해서도 관세전쟁에 돌입했거나 절차에 착수했다.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한국에도 그 여파가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환율시장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즉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통화 평가절하를 이유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즉각적 관세 부과 재개를 선언했다. 그 영향으로 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자국 통화에 대한 막대한 평가절하를 주도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농부들에게 좋지 않다”며 “그러므로 나는 이들 나라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의 방위비 분담금 부담과 관련, 1980년대 이후 한·일의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그 능력을 ‘부담’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세미나 ‘글로벌 차이나 -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역할’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가진 좌담에서 ‘미국이 동맹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홍콩인권법) 제정이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하면서도 중국은 여전히 협상 타결을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콩인권법 서명이 중국과 합의할 가능성에 손상을 줬느냐’는 질문에 “더 나아지게 만들진 않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2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의 기본 원칙에 대해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과 특별협정 틀 내에서의 협상을 강조했다. 정 대사는 이날 방위비 분담금 4차 협상을 위해 미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협상에서 물러설 수 없는 기본 원칙’을 묻는 말에 “기본적으로 SMA 틀 범위 내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은 여전히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