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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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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총체적 시험대...지소미아·방위비 분담금 갈등에 주한미군 감축까지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총체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23일 0시부터 효력이 상실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놓고 한·미가 노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고,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부인하지 않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질문에 “나는 우리가 할지..

미 국방장관,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부인 않고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

에스퍼 미 국방,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할지도, 않을지도 몰라" 이례적 언급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주한..

미 국무부, 북한의 트럼프 대통령 겨냥 압박 성명에 원칙론만 되풀이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자들이 잇따른 담화를 통해 미국의 압박하고 있는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잇단 담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전환과 항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북·..

북, 연일 트럼프 대통령 겨냥 압박에 미 국방부 "북 태도 도움 되지 않아"

미국은 북한이 연일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압박하는 것이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그들의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바라건대 이것이 역사적 기회라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연철 통일, 북 선원 강제북송 질문에 "동포사회, 한국 축소판"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강제 북송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에서 진행한 ‘동포 간담회’에서도 제기됐다. 한 교민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난 7일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탈북 어민 2명을 송환한 결정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인권과 법치주의에 따른 것이 아니다’며 강제 북송의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추궁했다. 박상학 북한인권..

예멘 해상서 한국국적 포함 선박 3척 나포...한국인 2명 탑승

한국인 2명이 탑승한 한국국적 선박 2척 등 선박 3척이 18일 예멘 서쪽 해상에서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정부는 오만에 있던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강감찬함은 21일 사고 현장 인근에 도착해 필요한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새벽 3시 50분 쯤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국적의 항만준설선 웅진 G-16호..

미, 화웨이 거래제한 조치 적용 90일 다시 유예, 세번째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의 적용을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시기와 장소를 놓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대한 새로운 악재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울러 거래제한..

김연철 통일 "비건 대북특별대표에 금강산 관광 재개 구상 설명, 논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방미를 위해 전날 도착한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2시간가량 비건 특별대표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남북관계 현안들에 대해서 정말 솔직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며 “여러 가지..

MSNBC "트럼프, 대통령직 많은 부분 한국 소외·모욕하는 데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 많은 부분을 동맹인 한국을 소외시키고 모욕하는 데 보냈다고 MSNBC ‘레이첼 매도 쇼’의 프로듀서인 스티브 베넨이 18일(현지시간) MSNBC 블로그에서 강조했다. 취임 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협박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 유예 및 축소, 그리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등 한국에 대한 보호를 명목으로 갈취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베넨은 마크 에스..

미국의 한국 유학생 4.2% 감소한 5만2000명, 학부생 9% 줄어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은 18일(현지시간) 2018~2019학년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담은 연례보고서 ‘오픈 도어스(opendoors)’에서 한국 유학생이 5만2250명으로 전체 3위를 유지했지만 전년보다 4.2% 줄었다며 이는 8년 연속해 줄어든 것으로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변..

트럼프 대통령 "서면 등 탄핵조사 증언 고려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것을 강력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날 CBS 인터뷰에서 트럼프에 대해 탄핵조사 증언을 제안한 것을 거론하면서 “비록 내가 아무 잘못한 것이 없고, 이 적법 절차 없이 진행되는 사기극(hoax)에 신뢰성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

미일 국방장관, 지소미아 포함 한미일 연대 중요성 확인

미국과 일본의 국방부 장관은 18일 회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포함해 한·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미국 국방부와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차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를 계기로 회담을 갖고 뜻이 맞는 파트너들과 지역안보..

김연철 통일, 북 비핵화 협상 돌파구 구상 들고 워싱턴 일정 시작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와 의회 인사들을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과의 협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등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 국무부와 의회의 주요 몇몇 분들을 만나 북핵 문제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

"북 영변 핵시설서 방사성 물질 이동 관련 특수 궤도차 확인"

북한의 영변 핵시설 단지에 과거 방사성 물질 이동에 관련됐던 특수 궤도차의 존재가 확인됐다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밝혔다. 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영변 업데이트:방사성 물질의 11월 이동?’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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