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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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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적대적 행동하면 놀랄 것...김정은과 약간 적대감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나는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케미스트리(궁합)’를 강조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약간의 적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적대감’을 언급한 것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

미 태평양공군 사령관, 한반도 상공 미 정찰활동 예년과 같은 방식

미국 공군은 6일(현지시간) 최근 한반도 상공의 미군 정찰활동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셈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 사령관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기인 RC-135V와 지상감시정찰기인 E-8C 등이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벌인 것이 북한의 향후..

미 전문가, 영변 실험용 경수로 냉각·공급용수 시스템 시험·준비 가능성

북한 영변 핵 시설의 실험용 경수로(ELWR)에서 냉각 시스템의 시험 또는 가동 준비 가능성과 연관된 정황이 나타나 추가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의 엘리엇 세르빈 연구원과 앨리슨 푸치오니 사진분석가가 6일(현지시간) 미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강조했다. 아울러 보수 성향 미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은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핵 실험..

"미, 2017년 트럼프 위한 대북 군사옵션 시뮬레이션, 매티스 국방 때문에 무산"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의 대립이 격화됐던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 옵션 시뮬레이션을 준비했으나 제임스 매티스 당시 국방부 장관 때문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에서 국가안보 해설가로 활동하는 피터 버건은 5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 기고문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허버트 맥매스터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017년 가을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미 국방성-북 인민군, '군사옵션' 놓고 대립 속 국무부-외무성 수위조절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북·미 간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와 북한 인민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 가능성’ 언급을 놓고 강하게 대립했다. 다만 북·미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고 있는 미 국무부와 북한 외무성은 수위 조절을 하는 모양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로켓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촉..

워싱턴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한미 기존 입장 유지 팽팽하게 맞서

한국과 미국이 3~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도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보인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5일 워싱턴 D.C.인근 덜레스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와 관련, “계속적으로 이견을 좁혀나가야 할 상황이고 구체적으로 결과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며 미국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

"미, 15일까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가능 기대"...비관 하루만에 낙관론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한 최종 조율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 서명, 전날 미 하원의 신장(新疆) 위구르 법안(신장인권법안) 통과 등 악재가 등장한 상황에서 하루 만에 낙관론이 제기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정통한..

분열된 나토 정상들, 중국의 전략적 도전 첫 공식 인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정상들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테러 위협에 맞서 단합을 약속하고, 중국의 도전에 공동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중국 문제가 나토 정상회의 공동 선언문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토 정상들이 정상회의 내내 분열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의 부상과 도전에 대한 위기감은 공유한 것으로 해석된다. 회의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의..

트럼프, 나토에 '방위비 증액, 무역 문제와 연계' 경고...한국에도 적용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유럽 동맹국들에게 방위비 증액과 무역 문제와 연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개막, 이날까지 영국 왓퍼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가진 ‘국내총생산(GDP) 2% 이상 국방비 지출’ 나토 회원국 정상과 가진 업무 오찬에서 ‘2%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회원국을 겨냥, “실제로 그들은 그럴(2% 이상 지출할) 것”이라면..

북, 미 유엔 안보리 '북 인권토의' 추진에 '강력 대응' 경고

북한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추진되는 ‘북한 인권토의’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이날 안보리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다루는 어떤 회의도 심각한 도발”이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김 대사는 “이는 미국의 적대정책에 편드는 것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핵 문제 해법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한일 담당 내퍼 부차관보 "지소미아 '유지' 결정에 고무돼"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조건부 연기’ 결정에 대해 “우리는 최근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를 유지(maintain)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고무됐다”며 환영 입장을 재차 표했다. 다만 내퍼 부차관보는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을 ‘유지’라며 연장을 기정사실화했다. 국무부가 지난달..

미 합참 아시아 담당 해군소장 "주한미군 감축, 펜타곤 내 논의 없다"

미국 합동참모본부의 제프리 앤더슨 해군 소장은 4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 내 논의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앤더슨 소장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주한미군전우회(KDVA·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이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방부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가 있느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

미 하원 외교·국방위원장, 미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우려

미국 민주당 소속의 하원 외교위원장과 국방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과도하다며 우려를 표시하면서 증액 요구의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청했다. 엘리엇 엥걸 하원 외교위원장과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의 증액 주문에 대한 근거..

미 상무장관 "수입 자동차 고율관세, 있을 수도"...한국산 자동차 운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 행정부의 타깃은 주로 유럽연합(EU)과 일본산 차량이라는 분석이지만 한국 자동차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와 관련, “개별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그로부터 매우 좋은 이익을 일부 거뒀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로스 장관은 “(앞으로 협상..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서 주한미군 문제 거론되지 않아"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협상장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위한 4차 회의에 참석한 뒤 ‘방위비 협상과 주한미군 문제를 연계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협상장에서 거론됐느냐’는 질문에 “안 나왔다”며 “주한미군 문제도 (협상장에서) 전혀 언급된 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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