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윤희의 'Spherique'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윤희. 그녀는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서 찾아낸 청동, 황동, 알루미늄, 구리와 같은 금속재료를 고온에 녹여낸다. 이를 원추 혹은 원형의 주형에 힘과 방향, 속도, 양 등을 달리하여 던짐으로써 용액이 쌓이고 흘러내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최종 결과물은 작가 자신도 예측할 수 없으며, 물질이 스스로 작용하여 우연적 결과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