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hwjun
[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K팝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지원…문체부, 10개 그룹 선정
남북이 3년 만에 공동발굴 재개에 합의한 개성 만월대 조사가 내달 2일 착수식을 갖고 공식 시작을 알린다. 문화재청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제8차 만월대 공동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북은 이번 조사에서 훼손이 심한 회경전터 북서쪽 축대 부분을 발굴할 방침이다. 정재숙 문화..
경복궁 광화문 앞 월대 복원에 내년 예산 133억원, 가야사 문화권 조사·정비에 약 400억원, 문화재 안내판 사업에 59억원이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2019년도 예산·기금안을 올해 8017억원보다 8.4% 증가한 869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예산은 6871억원에서 10.0% 증가한 7558억원, 문화재보호기금 규모는 올해보다 0.9% 감소한 1135억원이다. 신규 예산이 들어가는 광화문 월대 복원..
곽정명 작가는 바다 풍경을 차가운 만큼 차분한 느낌으로 그려낸다. 김백균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는 그의 작품에 관해 “깊은 심해 밀폐된 공간의 터질 것 같은 숨 막힘과 손 시린 차가운 물이 주는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이라며 “곽정명의 밤바다는 깊은 고요에 잠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교수는 “그가 추구하는 어둠은 칠흑의 어둠에 묻혀 있는 죽은 공간이 아니다. 투명하고 단순하며 흐릿한 형상을 통해 우리 상상력..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1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연다. 이번 협연은 2012년 정경화 독주회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이후 6년 만이다. 평소 피아니스트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정경화는 2012년 당시 고등학생 조성진을 자기 무대에 세웠다. 정경화는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년 전 함께 연주했을 때 (조성진의) 집중력, 음악에 대한 조숙함을..
국립국악원 무용단 내 갑질과 인권탄압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사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출범했다. 공대위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들은 감독권한대행과 안무가의 일상적인 언어폭력과 출연배제 등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세상으로 나왔다. 단원들이 광장에 나오면서 문화예술인들이 하나둘 결합하기 시작했다”고 조직 출범 경위를 밝혔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지난 7월부터 도입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시행 두 달이 넘었지만 사업자 등록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의 등록률은 4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점 등 도서 관련 사업자 등록률은 59%, 공연 관련 사업자 등록률은 33.7%로, 특히 공연단체들의 등록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 등록률이..
이준호 작가는 칼로 그린 산수화를 20여 년 가까이 선보여 왔다. 작가는 일제 강점기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남기고 그 가운데서도 산수화를 가장 잘 그렸던 외조부 두산 정술원(1885~1955)의 영향으로 자연의 원초적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산수화를 그려왔다. 작가는 어린 시절 봐왔던 외조부의 강렬한 붉은색 채색 물감을 기점으로 한 원색적 단색화를 선보인다. 그는 칼끝으로 예리하게 새긴 산수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우아한 왈츠와 포복절도 코미디가 어우러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의 막이 올랐다.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베세토오페라단의 ‘박쥐’는 관객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잠시도 쉴 틈 없는 재미난 무대를 선사했다. 고리대금으로 살아가는 허풍스러운 바람둥이 ‘아이젠슈타인 남작’은 아내 몰래 아름다운 여자들이 모인다는 파티에 가고, 남작의 재력만을 보고 결혼한 아내 ‘로잘린데’는 남..
이상권 작가는 현대 산업사회의 산물인 거대도시의 대량생산된 일상을 포착해왔다. 특히 작가의 초기작들은 일상을 견뎌내는 삶의 모습을 직설적이고 거칠게 담아낸다.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으로 가득한 지하철 속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 술집에 마주 앉아있는 이들 등 모두 다 그렇다. 작가는 늘 자신의 그림 속에 등장한다. 만원 지하철, 스트립쇼가 벌어지는 술집, 공사판에 익명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백남준 ‘다다익선’을 주제로 한 전시 ‘다다익선 이야기’를 과천관 램프코어에서 선보이고 있다. 작가가 1986년 작품을 구상하고 1988년 설치하게 된 배경, 작업 과정 등을 연도별로 정리해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다다익선’ 상영 장면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8개 ‘다다익선’ 소프트웨어도 2대 모니터를 통해 각각 상영된다. ‘다다익선’은 최소 6인치 크기인 TV모..
서울시오페라단은 12~16일 서울 광화문 세종M씨어터에서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각각 만든 오페라 ‘극장지배인’과 ‘음악이 먼저, 말은 그다음’을 한 무대로 엮으며, 작품이 만들어진 상황을 새롭게 패러디하는 작품이다. 18세기 오스트리아 빈은 예산 부족 혹은 후원자의 무리한 요구로 졸속 작품을 발표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이 때문에 당시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는 ‘당대 오페라계..
서울시극단이 극작가 김은성 신작 ’그 개‘를 내달 5~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16년 ’햄릿‘을 재해석한 ’함익‘으로 평단과 관객 호평을 받은 김은성은 16살 중학생 ’해일‘과 유기견 ’무스탕‘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위태로운 삶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왕따로 지내는 ’해일‘과 저택 운전기사인 아빠 ’상근‘, 저택에 사는 제약회사 회장 ’장강‘과 그의 기념백서를 집필하는 에세이 작가 ’현지‘,..
이성근 화백은 ‘자유’ 그 자체다. 그의 작품은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 속에서 탄생한다. 틀을 깨는 것, 그것은 그가 항상 추구하는 바다. 작업에도 정해진 규칙이 없다.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 흥에 따라 붓을 움직인다. ◇이당 김은호 선생 사사...“미술가가 되고 싶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주자’ ‘한국의 잭슨 폴록’ 등으로 불리는 이 화백. 그의 작품은 미국 뉴욕 UN본부와 국방부(펜타곤),..
밴드 ‘산울림’과 ‘김창완밴드’ 등으로 잘 알려진 김창완의 음악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가 오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초연된다. ‘산울림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음반 및 공연 제작을 맡아온 극단 써미튠즈가 기획·제작을 맡았다. 제작진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제작진은 “김창완의 순수한 사운드를 재현하고자 이 같은 캐스팅을 결정했다”며..
유머와 장난스러움이 더해진 양은혜 작가의 작품은 젊은 세대의 일상적인 고뇌를 한결 가볍고 즐거운 것으로 보여준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소소하면서 때로는 궁상맞은 현실의 경험들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웃음을 전한다. 혈기왕성함과 진지함, 유쾌함과 무관심함 등 다양한 정서를 담고 있는 그의 작품은 젊은 세대의 ‘웃픈’ 자화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긍정적 에너지를 샘솟게 하는 그의 작품언어는 보는 이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