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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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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K팝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지원…문체부, 10개 그룹 선정
우국원 작가는 천진난만한 순수함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첫 개인전 이후 쉼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물감이 마르기도 전에 작품이 팔려나가기로 유명한 작가다. 지난 도쿄 아트페어에서는 마스다 무네아키 회장이 작품을 사 화제가 됐고, 홍콩 아트 센트럴에서도 출품작이 모두 팔리는 등 인기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가는 스텐리스 스틸을 캔버스 삼아 최소한의 선과 색으로 자유롭고 과감한 붓질..
정부가 불법 웹툰사이트 ‘밤토끼’ ‘장시시’를 비롯한 해외 불법사이트들을 적발해 폐쇄하고, 이용자가 대체사이트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으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웹툰, 방송콘텐츠 등의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 집중단속 결과와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단속을 통해 해외에 서버..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서울튜티앙상블의 ‘춤으로 만나는 음악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현악8중주의 생생한 연주를 바탕으로 오페라와 가요를 넘나드는 남성 성악앙상블의 무대와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댄서의 춤으로 꾸며지는 클래식 콘서트다. 금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금나래패키지의 첫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
홍인숙 작가는 만화인지, 민화인지, 그림인지 모를 독특한 화법으로 가장 한국적인 팝아트를 구사하고 있다. 작가는 평범한 글자를 그림으로 변신시킨다. 크게는 2~3m, 작게는 1m 남짓 되는 널찍한 화판에 작은 꽃다발을 나란히 줄지어 만든 글자는 소박하면서도 의미심장하다. 그는 사소한 생각을 메모하거나 낙서들을 남겨뒀다가 자신만의 기발한 문장을 만든다. 그 문장들은 시어(詩語)가 되고 결국엔 이미지로 변모한다.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책임규명 권고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책임규명 이행준비단’을 금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이날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130명이라는 인원이 워낙 많아 법률적·행정적 검토작업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기본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 내에..
니키 드 생팔(1930~2002)은 자유로운 기쁨의 에너지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담은 작품을 선보인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그녀는 화가, 설치작가, 조각가, 영화감독, 건축가 등 다방면에서 자유로운 예술혼을 불태우며 여성으로서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성적 학대와 결혼생활에서 강요받은 가부장적 여성성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술치료를 받다가 본격적..
“산산한 바람이 부는 따뜻한 오후, 꽃나무를 바라볼 때의 기쁨에 견줄만한 즐거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 드로잉을 하면서 그것들이 오롯이 ‘내 것’이 되어가는 것만 같은 기쁨 역시 어떤 설렘과도 댈 수 없다.” 꽃나무를 볼 때의 기쁨을 노래하는 김아영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문인화의 소재로 친숙한 매화, 목련, 소나무 등을 자신만의 미의식과 자유분방한 기법으로 작품에 담아왔다. 최근 뉴욕에서 성공적..
2012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주요 연극상을 휩쓴 ‘그게 아닌데’가 5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다. 극단 청우는 12~29일 대학로 ‘혜화동1번지’에서 ‘그게 아닌데’를 재공연한다. ‘그게 아닌데’는 2005년 ‘동물원 코끼리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연극이다. 동물원에서 탈출한 코끼리 때문에 거리는 아수라장이 되고 선거 유세장까지 쑥대밭이 된다. 코끼리 조련사는 비둘기와 거위 때문에 일..
보물로 지정된 ‘월인석보 권20’과 ‘목우자수심결 언해’가 케이옥션 경매에 나온다. 케이옥션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실시하는 7월 경매에는 보물 2점을 비롯해 총 197점(110억 원 규모)이 출품된다. 월인석보는 1459년(세조 5년) 편찬·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불경 언해서다. 석가모니 일대기를 기록한 석보상절과 찬불가인 월인천강지곡을 재편집하고 주석을 달았다. 이번에 출품된 초간본 권20은..
2016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저항하기 위해 시작된 ‘권리장전 페스티벌’이 올해도 개최된다. 2016년 ‘검열각하’, 2017년 ‘국가본색’을 주제로 정치극 페스티벌을 표방한 데 이어 올해는 ‘분단국가’를 주제로 최근 급변한 한반도 정세에 발맞춰 한국 현대사의 대립과 갈등의 기원을 탐색한다. 올해는 극단 산수유, 극단 난희, 극단행X프로젝트럼버잭, 프로젝트 통, 극단 노랑망토, 극발전소 301, 극단 사개탐..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문화역서울 284에서 연다. 6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남북한 사람들이 십여 년을 함께한 개성공단이라는 장소와 그들의 생활에 주목하며 그 일상과 사물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무늬만커뮤니티, 양아치, 유수, 이부록, 이예승, 임흥순, 제인 진 카이센, 김봉학프로덕션, 정정엽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9월 2일까지.
이성자는 1951년 도불해 프랑스에서 회화의 기초를 배우며 작가의 길을 걸었다. 개인전을 80여 회, 그룹전을 300회 이상 개최했고 파리에서는 주로 유화를, 프랑스 남부 투레트의 작업실에서는 판화를 그렸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도자를 다루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60여 년을 작업했다. 1950년대 도불한 작가 중 유일하게 미술 전공을 하지 않고 프랑스에 건너간 그녀는 기법과 표현에서 철저하게 프랑스 화단 영향..
서울 서초구 우면산 중턱에 자리 잡은 ‘문화예술의 본진’ 예술의전당의 수장인 고학찬 사장(70). 예술의전당 사상 최초로 연임 기록을 세운 그가 지난 2013년 부임한 이래 이뤄낸 성과는 눈부시다. 공연영상화사업, 서울서예박물관 재개관, 어린이예술단 창단 등을 성공시키며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 시대를 열었다. 이를 통해 예술의전당 문턱을 낮추고 문화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영상화사업으로..
국립오페라단은 한국성악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소프라노 박예랑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테너 김대환이 금상, 테너 손지훈이 은상, 테너 이준탁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성악가 116명 참여해 지난달 21~22일 열린 예선 경연을 통과한 9명이 지난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본선에서 경쟁했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7월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조치로,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공연비에 대해 공제율 30%, 공제한도 100만원의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기본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이고 사용액 공제율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도서·공연비 명목으로 공제한도가 100만원 추가되고 공제율이 15%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