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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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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리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정부 기념식을 일부 축소해서 개최한다. 정부 관계자는 “식순이 아직 유동적이지만 기념 만찬 일정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부는 당초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넘는 일정으로 기념만찬과 기념식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약 1시간 동..
6·15 남북 공동선언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의 초강경 담화 속에 20주년을 맞았다. 김 부부장이 대남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날에 북한의 총탄이 날아오지나 않을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남북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견지하고 있다. 북한은 대북전단 문제를 지난 2년간의 ‘무결실’ 정상외교와도 연결시켜 대남·대미 비난과 압박을 이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이 군사행동을 경고하자 청와대는 14일 새벽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14일 0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긴급 회의가 소집된 점에서 청와대가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대북전단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위협의 수위가 날마다 높아지면서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범여권 국회의원 173명이 오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의 담화로 남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의원이 참여한 종전선언 결의안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눈길을 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번 결의안에는 이낙연·설훈·김한정·김홍걸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68명과 배진교·이은주 정의당..
국방부는 1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이 전날 담화를 내고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북..
통일부는 1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의 전날 담화에 대해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남과 북은 남북 간 모든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김 부부장은 전날 담화를 내고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면서 “곧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멀지 않아 쓸모없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측의 대북전단 살포 대응에 불만을 표출하며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며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말귀가 무딘 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 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13일 남한을 향해 “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다”며 “우리는 2년 전과도 많이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 있으며, 계속 무섭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권 국장은 이날 남측이 북미대화 조속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담화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권 국장은 “조미(북미) 사이의 문제, 더욱이 핵 문제에 있어서 논할 신분도 안 되고 끼울..
북한은 12일 “이제부터 시간은 한국에게 참으로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애써 가져보려 했던 한국 당국에 대한 신뢰는 산산조각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강력히 규제한다는 정부의 방침 발표에도 대남 비난을 계속 이어갔다. 장 부장은 청와대가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
북한은 12일 6·12 북·미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리선권 외무상을 내세워 “다시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미국 집권자에게 치적 선전감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이날 “우리가 미국에 보내는 대답은 명백하다”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실천이 없는 약속보다 더 위선적인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리 외무상은 “우리 최고지도부는 당중앙군사위원회 7기 4차확대회의에서 핵발전전략을 토의하고..
북한은 11일 미국의 ‘실망’ 표명에 대해 “남북관계는 철두철미 우리민족 내부 문제로서 그 누구도 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최근 미국이 남북관계에 주제넘게 참견하려 드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북전단에 반발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끊은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최근 행보에..
정부는 10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주도한 탈북민 단체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큰샘(대표 박정오)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두 단체가 대북전단 및 PET병 살포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고, 남북정상 간 합의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28·토트넘)이 군번 등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6·25 전쟁 수훈자 찾기에 동참했다. 육군은 10일부터 석달간 손흥민이 출연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를 지상파(KBS·EBS)와 라디오 한국교통방송 TBN, 군 매체, 문체부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 훈련..
정부는 10일 대북전단을 살포와 관련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큰샘(대표 박정오)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두 단체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두 단체가 대북전단 및 PET병 살포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고, 남북정상 간 합의를 정면으로..
통일부는 10일 남북 통신선 재개에 대해 남북 간 합의가 있을 때까지 북한과 매일 통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날(9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포함한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데 대해 “우리측 공동연락사무소가 어제 정오에 통화를 시도했고 이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 대변인은 “어제 정오 북측과 통화시도를 했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