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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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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때 없는 실언 탓에 남북 관계에서 더 큰 위기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며 “자중이 위기 극복의 열쇠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정 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한다고 했는데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그는 이날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만에 공식 석상에 나와 대남 군사행동 계획의 전격 보류를 지시했다. 북한군은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했던 대남 확성기도 다시 철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선전매체들은 대남 비난 기사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대북전단을 문제 삼아 이번달 초부터 대남 초강경 드라이브를 걸던 북한의 갑작스런 기류 변화에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전날(23일) 화상..
대북전단을 문제 삼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까지 파괴하며 대남 압박의 수위를 높이던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등장과 함께 군사행동을 보류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당장이라도 대남 삐라(전단) 1200만장을 뿌릴 것처럼 위협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결정의 배경이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강경 일변도로 나갈 경우 한·미의 대응에 역풍을 맞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 지난 4일 ‘김여..
정부는 24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북측의 보도를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북한군 총참모부가 제출한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화상회의로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통신은 24일 “중앙군사위 7기 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23일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중앙군사위 7기 5차회의에 상정시킬 주요 군사정책 토의안들을 심의했다”며 “본회의에 제출할 보고·결정서들과 나라의 전쟁 억제력을..
통일부는 23일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살포한 대북전단과 물품 중 실제 북한으로 넘어간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측이 구매한 준비물자 내역과 22∼23일의 풍향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북측 지역으로 이동된 전단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표는 전날 밤 11∼12시 사이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단체 회원 6명이 대북전단 5..
통일부는 23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정부가 대북전단 및 물품 살포 금지 방침을 밝히고 수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전단·물품을 북한에 살포하려고 시도한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전날(22일) 밤 11∼12시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단체 회원 6명이 대북전단과 소책자, 1달러..
북한은 2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이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200만장의 삐라를 인쇄했다”면서 “3000여개의 풍선을 비롯해 남한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수 있는 삐라 살포 기재와 수단들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응징의 시간이 다가온다”면서 전단 살포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오는 25일 전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깊은 종심’까지 살포하겠다는..
북한이 22일 “응징 보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대남 삐라(전단) 1200만장을 뿌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이 각계의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각 도·시·군 인쇄공장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 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김여정 담화’로 시작된 북한의 도발과 압박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21일 통일부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서서히 압박 범위를 미국에까지 넓혀가며 준비된 행동을 하나씩 실행할 모양새다.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이날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에 종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대사관은 “북한..
북한은 21일 “휴지장이 돼버린 합의에 대해 더 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남전단 살포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내고 전날 통일부가 대남전단 살포 계획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삐라(전단) 살포가 남북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것을 몰라서도 아닐뿐더러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남북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했..
북한은 20일 대남 비방 전단(삐라) 살포 승인에 대비해 대량으로 전단을 제작한 사실을 공개하고, 삐라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대규모적인 대남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 본격적으로 추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대남 삐라살포 투쟁으로 넘어갔다”면서 각지에서 대규모 살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아..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사도발을 예고하면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다. 북한이 당장 SLBM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기습적으로 초강수를 둘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 17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함경남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것이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에 포착돼 신형 잠수함·SLBM과의 연관성이 주목됐다. 항공기에 김정은 북한 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지난 17일 북한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쯤 고려항공 항공기 한 대가 평양 인근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쪽으로 비행했다. 기종은 An-148 로 김 위원장이 지방 시찰을 할 때 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기는 함경남도 요덕읍 인근을 비행한 이후 신호가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항공기에 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의 이름을 걸고 한국정부의 비공개 특사 파견 제의를 거절했다. 또 이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남북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렵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대북특사 제의는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선의의 제안으로 보인다. 이에 결례를 무릅쓰는 방식으로 제의를 거절한 북한의 속내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