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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적으로 일하지 않겠습니다. 국회에서 민주당 취재하는 김동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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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민주당에 "지역구·비례 구분 없이 국무위원 겸직 못 하게 하자"
김민석, 추미애 향해 "與 중진 발언이라 생각 안 들어…본인 설명 필요"
김승원 "국힘 정당해산 검토"…野 "국민에 대한 도전"
'민심 역풍' 우려에도 김승원 못 놓나…李 최종 선택 주목
의혹은 못 풀고… '자료유출 檢' 탓한 김승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시장 후보' 메모 논란과 관련해 "최적의 후보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떤 요소를 가진 후보가 나가야 서울에 어필할 건가, 필승 카드인가를 분석하면서 제가 썼던 것"이라고 했다. 전날 김 대표의 수첩 내용이 한 언론사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선 거다. 김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투표지 사태'를 계기로 추진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개혁을 헌법 개정으로까지 확대한다. 선관위개혁 태스크포스(TF)가 선관위 구성과 감사 체계 등을 담은 개헌 과제를 개헌추진단에 공식 전달하면서 당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개헌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성사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송기헌 민주당 선관위개혁 TF 단장은 9일 김태년 개헌추진단..
여야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명단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와 관련된 브로커 양모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기소유예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거부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어제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 명단을 여당 간사에게 전달했지만, 오늘 아침에서야 한 명도 채택할 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일하는 국회'를 내걸고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당력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리스크 진화에 쏠리고 있다. 집권당으로서 민생 성과를 앞세워 민심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 출발부터 인사 논란에 가려지는 모습이다. 당장 김 후보자 개인을 향하던 의혹의 불길이..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을 둘러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공세에 대대적인 반격모드에 돌입했다. 한 의원이 이번 사안을 '민주당 오빠들 게이트'로 규정하며 의혹을 키우자 민주당도 전담 대응팀을 꾸려 맞불을 놓은 것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을 둘러싼 민주당과 한 의원 간 공방은 연일 격화하고 있다. 한 의원이 녹취록과 문자메시지를 잇달아 공..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개헌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면서도, 정치적 민감도가 높은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18, 부마항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일 '메가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메가특구법)'을 연내 처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등 노동 규제 완화와 관련해선 의견 수렴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는 이날 메가특구법 제정을 위한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메가성장특위'에 대해 "영호남과 충청, 호남에서 시작해서 충청·영남으로 이..
"주얼리법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주얼리 산업 진흥법'(주얼리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뒤 12년 만에 이룬 입법 성과지만, 법 제정을 주도해온 오 의원은 기대만큼이나 '과제'도 강조했다. 주얼리 산업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육성할 법적 토대를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정책과 예산으로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대전·충남 통합 문제를 언급하며 적절한 시기에 다시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문제는 저희 당과 단체장 후보들이 이미 다 공언하고 약속했던 문제기 때문에 앞으로 남아 있는 과제 중 하나"라며 "적절한 시기와 과정을 거쳐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통합을 추진했지만, 당시 국민의힘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치제도개혁추진단이 3일 첫 회의를 열고, 선거구제 문제와 동시에 지역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삼고 논의할 것을 밝혔다. 특히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미애 공동 정치제도개혁추진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과제를 정리하고, 중앙당과 방안을 협의할 것이다. 또 선거제도를 포함한 정치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정부의 수정된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당정이 숙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제뿐 아니라 예산까지 꼼꼼한 심사를 통해 법정 시한 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정된 세제 개편안은 국민과 시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정이 숙의한 합리적 결과"라며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 공제를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높이는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비거주 1주택자..
정기국회 시작 전 의기투합을 외치며 포문을 열었던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이 당내 갈등만 부각한 채 막을 내렸다. 워크숍의 처음과 끝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데 목소리를 냈지만, 진행 과정에서 중도층 확장 전략을 놓고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갈등만 재차 부각했다. 28일 민주당은 1박2일 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입법 전쟁에 돌입했다. 정기국회 100일 동안 국정·민생과제를..
더불어민주당이 9월부터 민주당TV를 통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민석 당대표도 매일 아침 라이브 방송에 고정 출연해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민주당TV는 민주당의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 명칭을 변경하고 확대 개편한 것이다. 아침 시간대 대표 라이브 콘텐츠는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민주당의 주요 현안 이슈와 정책 기조를 다룬다. 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이번 워크숍을 'K-황금시대로 향하는 분기점'으로 모든 의원이 과제 해결 주체로서 총력전을 돌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워크숍은 내우외환을 돌파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워크숍이었다. 민주주의, 국민 주권, 대한민국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민주당 의원 전원이 과제 해결의 주체가 됐다는 결의와 각오로 당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유독 많이 접했던 여름이었다. 기록적인 폭염 만큼이나 뜨거웠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들의 입술에선 검찰·언론·사법 등 '개혁'이 떠나질 않았다. 뒤따라 붙는 수식어는 '노무현 정신'이었다. 민주당 다수의 의원은 그렇게 '노무현'을 소비했다. '노무현'이 불릴 때마다 열광하는 지지자들과 달리, 2030 세대들의 마음 구석에는 불편한 감정들이 싹텄다. 개혁과 노무현 정신을 동일시해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