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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공간 안에는 건축가의 철학과 더불어 많은 역사가 담겨 있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들에 흥미를 갖고 단순히 공간의 모습과 형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면의 모습과 그 안에 담겨 있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마치 건축가가 공간을 짓듯이 평면 위에 무수한 층위로 구축해나간다.
작가는 중첩의 방식을 사용해 건축 구조물의 모습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을 시각화한다.
또한 캔버스 위에 아크릴과 오일이라는 대조되는 성질의 재료를 의도적으로 교차함으로써 평면 위에서 다층적인 양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갤러리 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