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예비후보 선대위는 또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함에도 박 후보가 진흙탕 선거로 몰아가고 있다”며 “스스로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박 후보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장 선거에서 관권 금권선거가 이뤄지고 있으며 경주시 시내버스 보조금이 과대지급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주 예비후보 선대위는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 선거를 하지 않고 있다”며 ”박 후보가 공무원을 호위무사처럼 동원하고 있다고 했는데 공무원 누가 우리를 돕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증거를 대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는 1800여 경주시청 공무원에 대한 인격 모독이며 명예훼손이라며 금권선, 거짓 주장과 관련,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런 사실이 있다면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주었는지 증거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문제와 관련, 이 문제는 2년 전 경찰이 무혐의 처리해 수사를 종결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힘 경주시장후보 경선을 코앞에 두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표를 얻겠다는 생각을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예비후보 측은 8년 전 근거 없는 비방으로 캠프관계자가 처벌까지 받고도 또다시 이 같은 행위를 반복 하는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며, 박 후보의 이같은 선거 전략에 시민들은 이미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 남은 기간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선거에 집중해줄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