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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큰 일교차 등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전남도는 도내 공급업체인 담양농협하나로마트, 자연과농부들,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의 포장 등 품질관리와 안전성 등을 전수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 청결상태, 꾸러미 표시사항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원재료 보관과 관리상태 △비인증품 혼입 여부 △안전성 검사성적서 확인 △주문 내용, 포장재, 품질검사 등 꾸러미 제품관리 △쇼핑몰 관리 △민원사항 대응과 처리 등이다.
점검 결과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별도 분리된 사업장에서 선별·세척·포장작업을 했다. 꾸러미를 꼼꼼하게 검수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에 아이스팩을 넣어 당일 발주, 다음날 수령토록 하는 등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이뤄졌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관계자에게 철저한 품질과 안전성 관리를 당부하면서 제도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임산부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와 매월 실무협의 자리를 마련해 품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2796명에게 1인당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총사업비는 본인 부담금 포함 13억 4200만원이다.
소영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업 수혜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공급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으로 품목을 확대해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기적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