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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 대표 전통 들노래 ‘상동 들노래’ 모내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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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6.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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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신명나는 들노래 부르며 체험행사도 가져
무안군
무안군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 행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의 소중한 전통방식 농경문화 유산인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무안 상동 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논에 들어가 들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동 들노래는 상동마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보유자 고윤석)을 수상하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무안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무안 상동들노래는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풍장 등 마을 공동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들노래로 영산강 유역을 대표하는 들노래 가운데 하나다.

김산 군수는 “매년 시연행사를 개최해 우리군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상동들노래와 모내기 등 전통방식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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