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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나주 청양고추 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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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6.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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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수출현장 맞춤형 컨설팅 성과, 매주 1톤 선적
전남농업기술원
나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청양고추를 농식품 수출업체인 에쓰에쓰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나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청양고추를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에쓰에쓰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나주 청양고추는 800㎏(100박스)으로 부산항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고품질 청양고추를 생산한 나주 덕례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청양고추 13톤을 일본에 수출해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15농가 10㏊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청양고추는 매운맛과 식감 등 품질이 우수해 국내 유통업체는 물론 일본 바이어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수출업체와 수출품목 발굴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양관채 덕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수출이 이루어지기까지 전남농업기술원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나주 청양고추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우진 전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번 청양고추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 안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가능한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전문수출단지 육성을 위해 연구와 기술보급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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