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617만건·가맹점 5만4000곳…시장점유율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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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땡겨요의 2025년 매출은 전년 서울 지역 매출 423억원보다 약 3.6배 늘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617만건, 가맹점 수는 5만4000곳, 회원 수는 250만명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은 7.7%로 2024년 2.64%에서 크게 상승했다.
땡겨요는 중개수수료를 2%로 적용해 민간 배달플랫폼의 최대 7.8% 대비 5.8%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2025년 매출 기준 약 90억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결제액 1544억원 가운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비중은 38%(596억원), 온누리상품권은 12%(183억원)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해당 상품권의 결제수수료는 0~0.5% 수준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약 3%)보다 낮다.
시는 2025년 배달전용상품권 15%, 페이백 10%, 땡겨요 쿠폰 5% 등을 통해 최대 3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중앙정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도 연계됐다.
2025년 11월 설문조사에서 서울시민과 가맹점주 각각 85.0%, 84.2%가 땡겨요를 지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해선 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의 공공배달앱 전략이 시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시민 체감 혜택을 중심으로 공공배달앱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