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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고 더 안전하게”…서울시, 로보택시·침수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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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1. 26. 13:06

철도망 구축·로보택시·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 편리성 강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 안전·안심 도시 서울로 도약
서울특별시청 전경13
서울시청 전경 /정재훈 기자
서울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교통 소외지역인 강북을 중심으로 도시철도망을 조성하고,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1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세계에서 3번째로 '레벨4 무인 로보택시' 실증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교통실,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건설기술정책관 등 4개 부서의 '2026년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교통실은 강북 중심으로 철도망 확충을 추진한다. 강북횡단선, 서부선·면목선 등 주요 경전철을 통해 주거지와 도심을 촘촘히 연결한다.

특히 올 하반기 상암에서 국내 최초 '레벨4 무인 로보택시'를 선보인다. 3대로 시작해 2027년 1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4개 노선으로 확대되어 새벽 근로자의 이동을 지원한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로 통행속도는 시속 32㎞ 향상되고 이동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과천복합터널은 4월 착공해 교통정체와 침수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로 도심 물청소를 8회까지 확대하고 '해피소' 100개소를 설치한다.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한도도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반침하 사고 보장을 신설하여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변활력 거점은 18개소에서 올해 5개소를 추가해 23개로 확대한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4월부터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AI 스마트동영상 기록관리'로 업그레이드하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전면 확대해 설계 오류를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오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가 갖춰져야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더욱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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