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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달 AI 기반 X-ray 판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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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27. 17:01

'미래형 헬스케어' 운영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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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AI를 이용해 의료영상을 판독하고 있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건강 사업을 도입해 주민 건강 관리에 나선다.

구는 다음 달부터 보건소에 AI 기술 기반의 흉부 X-ray 판독 보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AI 판독 보조시스템은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첨단 기술로, 보건소에서 촬영한 흉부 X-ray 영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보건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앱(카카오 PASTA)을 활용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건강100세 혈당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서 창조적 발전 사례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AI와 IT 기기,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 상담까지 가능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 구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인프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의료 현장에 적용되면서 누구나 첨단 진단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보건소가 지역 건강관리의 중심이 되어 공공의료의 질적 도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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