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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으로 오세요”…市,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3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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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이대희 기자

승인 : 2026. 01. 28. 11:13

우수 중견기업 유치 목적…중첩규제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이동환고양시장_지식산업센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해 5월 2일 지축동 지식산업센터 내 수직스마트팜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고양시
경기 고양시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추가로 확대한다. 입주업종 추가는 지식산업센터가 2024년 처음 조성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고양시는 지역에 부족한 중견기업 본사 유치에 초점을 두면서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6개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에는 제조업 회사본부(중견기업 이상), 기타 산업 회사본부(중견기업 이상 본사), 교육 관련 자문 및 평가업,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고고 유산 조사연구 서비스업, 조경관리 및 유지 서비스업이 포함됐다.

고양시는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했고, 지난해 2월에 2차로 입주업종을 확대해 공실률 문제가 있던 덕은·향동지구 입주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업종 추가에 따라 고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 유치가 가능해져 중첩 규제 극복과 함께 우수 중견기업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사업자가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삼송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에 대기업인 LG헬로비전 본사가 이전해 630여 명이 근무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선도기업이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확대해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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