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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마읍천의 변신...‘2.6km 수변 힐링로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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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1. 28. 14:16

삼척사진자료 - 재동유원지
하늘에서 본 재동유원지.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가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돕고 관광 인프라를 넓히기 위해 추진해온 '마읍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제 마읍천은 단순히 흐르는 물줄기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총 연장 2.6km에 달하는 이번 조성 사업은 마읍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목재 데크로드(875m)와 둘레길(3080m)이 조성돼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또 재동수변공원(1만2900㎡)과 재동유원지(5100㎡)를 새롭게 단장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하천 곳곳에 전망 테라스 10개소를 설치해 마읍천의 사계절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교가리와 덕산리를 잇는 보도교(길이 107m)를 신설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관광객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이 근덕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근 재동유원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읍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간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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