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광군, ASF 발생농장에 통제초소 설치하고 24시간 출입 관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8010013218

글자크기

닫기

영광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1. 28. 17:23

방역대응단계 최고 수준 상향…추가 확산 방지 행정력 집중
반경 3~10㎞이내 방역지역 양돈농가 이동제한 초치 완료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26일 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장세일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26일 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즉시 방역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확진 당일인 지난 26일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방역 조치 전반을 점검하고,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한 이동 통제와 살처분, 소독 등 차단 방역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현재 발생 농장 출입구에는 통제초소 1개를 설치해 24시간 인력 배치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반경 3~10㎞이내 방역지역에 포함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 감염 가능성이 있는 역학 관련 농장 23개와 축산시설 3개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협력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소독 차량 6대를 동원해 농장과 주변 주요 도로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4개 팀이 양돈농장 진입로와 인근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추가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기 대응이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현장 통제, 살처분, 소독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과 축산농가가 안심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