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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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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 시위가 폭동과 약탈로 번지면서 현지 LG전자 공장이 불타고 약탈 피해를 입었다. 이어 삼성전자 물류창고도 약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져 남아공 현지 치안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남아공 당국은 군 투입을 결정했다.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79)의 구금에 항의하면서 촉발된 시위는 1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친주..
북한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여성가족부 폐지론 등을 비난하며 정치인들의 사고가 근대 이전의 의식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도 통일부 폐지론 언급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이 대표의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에 대해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메아리’는 14일 재중동포 사회학자인 리명정의 글에서 “‘이준석 현상’은 남조선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으로서 인..
세계문화유산을 지정·관리하는 유네스코(UNESCO)가 최근 일본에 군함도 등 메이지 시대 유적지에 한국인 강제노역 사실을 왜곡했다며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이 채택된 배경엔 외교부의 치열한 외교전이 있었다.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공동조사단은 일본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2일 발표하며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강제 노역 사실을 제대로 알..
외교부는 13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북한이 다음 달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또 다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정세 긴장의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외세와 야합한 군부 호전광들의 부분별한 군사적 대결 책동으로 규정했다. 매체는 “전쟁 연습, 무력 증강 책동과 평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다른 선전매체인 ‘통일의 메아리’에서도 ‘대결 흉심이 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일본명: 하시마) 등에서 벌어진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사실상 왜곡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조만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2일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공동조사단이 지난달 7~9일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한 내용..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역 간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고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권익위는 전국을 수도권·충청·경상·전라 4개 권역으로 나눠 90개 시·군·구의 관련 실태를 점검한 결과 259억원 가량이 위법·부당하게 집행된 사실을 적발했다. 특조금은 광역시·도가 관내 시·군·구 간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지원금이다. 현행 ‘지방..
아이티에서 피랍됐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16일 만에 풀려났다.외교부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외곽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지난 10일 낮 무사히 석방됐다고 12일 밝혔다.이 부부는 석방 직후 건강 검진을 받았고 특별히 이상이 있는 곳은 없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11일 오후 아이티를 출발해 제3국을 거쳐 귀국한다.이 부부는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국경 지역에서..
우리 정부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와 관련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한국 정부가 문 대통령이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출석하는 경우 정상회담을 할 것을 요구했으며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회담 개최를 수용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질렀다. 앞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지지율을 뛰어넘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진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국민의힘은 지난달 이미 민주당을 추월했다. 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6~8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김영환 전 의원이 9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2012년 대선에서 낙선을 각오하고 완주했어야 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윤 전 총장과의 전날 만찬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언급은 이번 대선레이스를 어떤 일이 있어도 완주하겠다는 윤 전 총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읽힌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이 9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이 오락가락하며 기준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비마다 방역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아마추어 정권의 무능 탓에 대한민국이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라 ‘문데믹’의 깊은 수령에 빠졌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정부가 내수 촉진을 위해 2차 추경안에 소비쿠폰 지급 등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9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대권에 야심이 있다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매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아직 견고하나 앞으로 국민들이 조금 더 적극적인 질문들을 던질 것”이라며 “조력을 잘 받을 필요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당 또는 훌륭한 좌장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8일 이재명·정세균·추미애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불거지고 있는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해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9일 기자들에게 “김건희 씨 결혼 전 논문 문제는 해당 대학 조사라는 정해진 절차를 통해 규명되고 그 결과에 따를 문제”라며 “여당은 자당 대선 후보들 본인의 논문 표절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여당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