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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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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 등의 변수로 한·중간 외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한·중 외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차관급 회의를 비롯한 2+2(외교·국방) 회의 등 고위급 만남이 줄줄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외교수장간 통화에서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고위..
정부는 10일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재민이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을 돕기 위해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지난달 22일 동부지역에 위치한 니라공고 화산의 대규모 폭발과 용암 등으로 30여명이 사망하고 가옥 약3500채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어진 여진으로 23만여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정부는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조선적십자회 대회를 열고 국제 적십자 기구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8~9일 화상회의로 열린 적십자회 대회의 ‘2017~2020년 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적십자 및 적반월회(적신월회) 국제연맹, 적십자 국제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조정, 여러 나라 적십자 및 적발원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략적 목표 달성을 촉진시켜야 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하고 한·중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9일 정 장관이 왕이 부장과 한·중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전에 이뤄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번 통화는 지난 4월 외교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협력 사안의 추진 상황을..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두 나라 간 실무 논의를 비롯한 후속조치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관측된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8일(현지시간) 한·미 간 첫 외교 차관급 협의를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최 차관의 이번 방미는 한·미 간 실무 협의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다. 최 차관은 출국에 앞서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만나 대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안 사장과의 면담에서 “개별방문을 시작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다면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반도 평화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잘 마무리되면서 남북 관계에서 우리 역할이나 공간 등이 확..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 장관은 “바이든이 남북대화 지지를 표명한 만큼 그동안 멈춰서있던 남북의 시계를 다시 움직여 우리의 역할과 남북 간 협력의 공간을 확보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판문점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해왔다”며 “정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
북한이 9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9일 “일부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발전 계획을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형식적으로 세우는 편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어려운 조건을 구실로 손쉬운 연구 과제만 골라가며 계획화하는 그릇된 관점과 태도로는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나갈 수 없다”고 밝혔다. 신문은 경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에..
외교부가 2021 도쿄올림픽 불참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독도 표기와 관련 한국 정부가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우리 정부는 이 표시 문제로 인해 도쿄올림픽 불참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시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정치권과 외교부에서는..
슬로베니아가 한국에 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무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슬로베이나아 외교장관회담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대사관 개설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슬로베니아의 공관 개설을 승인한 상태다. 현재 슬로베니아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에 대사관 개설을 연내 중 마무리할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슬로베니아는 아시아에서 중국과 인도..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세계에서 19번째로 나쁘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NGO 단체인 ‘ACAPS(The Assessment Capacities Project)’는 8일 각국의 인도주의 필요도와 자연재해 등을 종합해 심각도 지수를 발표했다. 이들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5점 만점에 3.8점을 기록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시리아와 예멘은 4.9점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8일 출국했다. 최 차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한반도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 사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셔먼 부장관 취임 후 처음이다. 셔먼 부장관은 지난 4월 취임했다. 최 차관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12명의 부동산 불법거래 사실이 정부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사건은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됐다. 투기 의혹 사건이 범정부 특별수사기구에 넘어간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조사 결과 민주당 의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7일 캄보디어 정부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공공행정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캄보디아 공공행정 발전을 위한 연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8일부터 일주일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캄보디아 지방공무원 인적자원개발의 1차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의 행정 서비스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표로 캄보디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인 부지사와 내무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낼 권한이 없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외교부는 7일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일본과 해결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판결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로선 앞으로도 사법 판결과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고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양국 정부와 모든 당사자가 수용 가능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 열린 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