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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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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콘진원·저작권보호원·국립국악원 수장 교체
여름밤 수놓을 두 편의 대작 오페라
백남준이 놓은 다리, 한일 미술 80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에 이어 대전관을 추가 건립해 5관 체제로 확장하고 전 국민 미술문화향유시대를 열겠습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6일 서울관에서 열린 2022~2024년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전관은 1932년 건립된 국가등록문화재 ‘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을 활용해 조성한다. 규모는 연면적 2만6000여㎡, 지상 3층·지하 2층이다. 투입 예산은 454억..
문재인 대통령이 북악산 남측면 개방을 기념한 산행 도중 절터 초석에 앉은 사진이 공개된 뒤 불교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자 문화재청이 “초석은 지정·등록문화재가 아니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5일 김현모 문화재청장 등과 함께 북악산 남측면을 산행했고 법흥사로 추정되는 절터의 연화문 초석에 앉아 설명을 들었다. 불교계에서는 문 대통령 부부의 초석 착석 모습을 두고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고려 궁궐터 개성 만월대의 디지털 복원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문화재청이 7일 밝혔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통일부가 후원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연구자들이 만월대 발굴조사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까지 추진될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사업’ 관련 쟁점을 논의한다. 고려사 연구자인 박종진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의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고..
손원평의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이 제19회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다고 출판사 은행나무가 6일 밝혔다. 손 작가는 2020년 소설 ‘아몬드’로 이 상을 받아 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04년 제정된 일본 서점대상은 인터넷 서점을 포함해 신간을 판매하는 일본 서점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서점대상, 발굴 부문상, 번역소설 부문상, 논픽션 부문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울옥션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박서보, 이배, 김구림, 심문섭, 윤명로 등 작가들이 작품을 내놨다. 경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순차 마감된다. 프리뷰 전시는 14일부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김영자 화백은 1967년 청년작가연립전에서 주목을 끄는 입체작품을 발표했다. 당시 대중이 즐겨 사용한 UN 팔각성냥을 크게 확대한 후 ‘담배 피우실 분은 이 성냥을 사용하십시오’라는 문구를 부착한 ‘성냥 111’을 국립중앙공보관 전시실에서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한국현대미술사에서 정강자, 심선희의 입체작품과 함께 팝아트의 선구적 사례로 인정받아 미술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60여 년에 걸친 화업 동안 김 화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에서 69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100억 원 증가한 246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부문별 사업 규모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113억 원(13편), 지상파·케이블·종편 등 방송 미디어용 콘텐츠 54억 원(23편), 증강현실(AR)·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신기술기반 콘텐츠 32억 원(10편), 숏폼..
국립민속박물관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를 소재로 한 실감형 미디어 전시 ‘호랑이 신(神) 나다’를 6일부터 7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 2에서 연다. 전시는 전통 혼례식 현장에서 호랑이를 찾는 체험형 콘텐츠와 호랑이가 숲의 생명을 일깨우고 산신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감상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호랑이 찾기 콘텐츠에 등장하는 호랑이 이미지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해 제작했다. 콘텐츠 체험 시간은 5분이며, 15분..
국내 미술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주요 외국 갤러리들이 연이어 서울에 새로 지점을 열거나 확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미술경매 낙찰액은 785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8.8% 증가하는 등 한국 미술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세계적인 국제 현대미술 박람회인 프리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공동 개최도 앞두고 있어 한국 미술시장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유명..
독특한 해석과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로 유명한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74)가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35)와 함께 5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이들은 오는 29일 군산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펼친다.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우리 시대의 대표 음악가다.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러시아에..
인공지능(AI)과 게임 엔진을 사용해 가상 생태계를 만드는 선구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이안 쳉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 의식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그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 런던 서펜타인갤러리 등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19년 베네치아비엔날레 본전시 등에 참가했다. 이안 쳉의 ‘사절(Emissaries)’ 삼부작(2015~2017)은 국제 미술계에 작가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다..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부터 전국 투어를 펼친다. 메츠 오케스트라는 1976년 로렌 필하모닉이란 이름으로 창단돼 200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승격됐다.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내한 때 이름은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였으나 이듬해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로 변경됐다. 2018년 다비트 라일란트를 새 예술감독으로 영입해 유럽에서 많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라일란트는 현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전국 국립박물관에서 판매할 상품 ‘뮷즈’를 내달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금동반가사유상, 금관, 장식보검, 얼굴무늬 수막새, 장승과 솟대, 족두리, 자수 병풍 등이다. 오는 10월에는 외규장각 의궤, 금동신발 등을 주제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 785억3000만원어치 미술품이 경매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1분기 국내 10개 경매사가 개최한 71차례 경매의 낙찰총액은 785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출품작 7856점 가운데 65.7%인 5163점이 낙찰됐다. 올해 1분기 낙찰액은 지난해 4분기 848억1000만원보다 7.4%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527억7000만원에 비하면 48.8% 증가했다. 1분기 실적..
문화재청은 올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후보 5건을 접수했고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3건을 정했다. 등재 신청서를 6월 15일 이전에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제출하면 연말에 등재 여부가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