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전병구의 'CB & AC'
전병구의 풍경화는 전통적인 방식의 풍경화와 사뭇 다르다. 과거 작가들이 야외로 나가서 보이는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다면, 현대 작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재를 찾는다. 전병구 역시 그러하다. 일상에서 포착한 장면,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주친 이미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이미지들을 저장해 놓았다가 회화로 표현한다. 밤의 찻길, 주차장, 동네 뒷산의 나무, 어디선가 날아온 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