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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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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AI 인프라 경쟁, 데이터센터 넘어 전력·공급망"
'軍心' 흔든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진출 첫 해 점유율 42%
"내년 도입 K-IFRS 제1118호 준비 완료 기업 16% 불과"
초기 스타트업에 정책금융 문턱 낮춘다
우리은행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가입한 투자자 중 상당수가 PB창구가 아닌 영업점 일반 창구에서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우리은행이 고위험 상품 확인서도 받지 않은 사례도 다수 있었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DLF 관련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PB센터가 아닌 일반 은행창구에서 DLF를 판매한 사례가 52명이었다. 이는 우리은행에서 DLF에..
금융소비자가 만기가 됐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보험사로부터 받은 ‘연도별 만기보험금 미지급 관련 현황’에 따르면 보험 만료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6월 말 기준 1조8307억원이었다. 미지급 보험금은 2016년 1조335억원(18만9253건)에서 2017년 1조3385억원(30만8159건), 2018..
회계업계가 갑질 감사인에 대해 영구 퇴출을 추진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일 서울 서대문구 회계사회 회관에서 상장회사 감사 회계법인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1차 등록된 20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 품질관리실장, 감사부분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도와 주기적 지정제도 등 회계개혁의 성공을 위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 등이 다뤄졌다. 회계법인..
국내 은행들이 기업에 내준 대출 중 절반 이상이 부동산을 담보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 대출 현황에 따르면 기업 대출의 52.1%가 부동산을 담보로 이뤄진 대출이었다. 6월 말 기준 은행들의 기업대출 잔액은 총 900조5000억원인데, 최근 5년 사이 기업대출 중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10%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전체 기..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관내 조합에 의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권재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지난 7일 강원도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에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을 기탁하며 태풍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들 지역은 어업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해안선을 따라 태풍이 통과하면서 수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신고..
국내 상위 카드사 중 한 곳인 현대카드가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현대카드가 상장하게 되면 전업계 카드사 8곳 중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 상장사가 된다. 현대카드의 상장 추진은 2년 전 주주로 맞이한 재무적 투자자(FI)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전날 국내외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EP)를 발송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증..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기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렇다 할 참여기업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네이버 등 대형 정보통신기업(ICT)은 참여 뜻을 접었고,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기대했던 신한금융그룹도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추진하다 고배를 마신 키움과 토스도 재..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29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가을맞이 정기예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마니마니정기예금(만기지급식)에 가입한 뒤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0.05%포인트) ▲적립식예금 보유(0.05%포인트) ▲정기예금 신규가입(0.10%포인트)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20%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만기 6개월은 최고 연 1.60%, 1..
은행들이 전자금융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보호예산을 마련해놓고도 실제 집행률은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회사의 정보보호 예산 및 결산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은행권의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74.7%였다. 카드사(76.1%)와 생명보험사(78%), 손해보험사(82.5%)도 은행보단 높지..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새문안로 씨티뱅크센터에 있던 소비자금융그룹을 포함한 일부 본사 부서를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 있는 영시티 건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뉴욕과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도쿄 등 씨티은행이 소재한 주요 거점 도시에 업무의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글로벌 표준 사무환경 개선 프로그램(City Plan)을 도입해왔다. 한국씨티은행도 지난 2월부터 3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고객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 몸값 올리기에 올인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더해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간 무역갈등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면서 은행주가 저평가 받고 있다. 이에 손 회장은 중동과 유럽·북미 등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잇달아 열며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대만 푸본금융그룹에 우리은행이 지닌 우리금융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도 손 회장의 노..
BNK경남은행은 6일 경상남도 진주시 에나길에서 ‘플로깅(Plogging) 50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은행이 주말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는 플로깅 50 봉사활동은 경남·울산지역에 있는 둘레길 중 50곳을 선정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은 천..
금융당국의 실태조사를 받는 대부업자가 전체 대부업자 중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대부업자들은 전혀 관리를 받지 않는 무감독 상태에 있어 감독 사각지대가 심각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대부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법인·개인 대부업자 수는 모두 8310개였다. 이 중 개인 대부업자가 5525개로 66.5%를 차지했고, 자산이 100..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 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옛 동남은행으로부터 은행 영업정지 사흘 전에 5억원을 대출받은 것과 관련해 “당시 동남은행은 영업정지 여부를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웅동학원이) 동남은행으로부터 영업정지 사흘 전 5억원의 추가대출을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부산에 본점..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수익률도 가장 앞서 있다. 주요 은행들이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정책 중심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은행은 수익률에 ‘올인’하고 있다. 상품 선정 단계부터 적립금 운용, 리밸런싱까지 차별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더해 국민은행은 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