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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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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러 추측을 낳았던 잠행을 끝내고 공식 석상에 복귀한 이후 대중(對中) 외교에 시동을 걸고 있다. 북·중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 교환 사실을 나란히 전하며 두 나라 간 친분을 과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한됐던 북·중 교류를 재개하기 위함인지 주목된다. 베일에 가려진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북·중 협력이 이뤄질 지도 관심이..
한·미 방위비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한 때 타결이 임박했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로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접어 들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인상 압박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까지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양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10일 현재 미국은 지난해 한국의 분담금(1조389억원)보다 약 50% 인상한 13억달러(1조5900억원)를 요구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축하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이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오는 10일 출범 3주년을 맞는 문재인정부의 최대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는 출범 초부터 북·미 비핵화 협상을 위한 노력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전례가 없던 역사적인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다. 다만 지난해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 관계는 물론 남북 관계까지 소강 국면을 맞았다. 올해 남북협력 사업의 독자적 추진 의사를 밝힌 정부가 남북 관계의 돌파구를 찾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7일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이르면 다음 달 시범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판문점 견학에 대해 “소수로, 시범적으로 6월부터는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6일) 판문점과 파주 철거 감시초소(GP)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한 김 장관은 “견학이 중단되기 전보다 안전 분야에서 많은 점이 보안됐다”며 “방역의 경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6일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판문점·평화의 길 견학 재개 준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북한군의 감시초소(GP) 총격이 발생한 지 사흘만이다. 정부는 조만간 판문점·평화의 길 견학을 재개할 뜻을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김 장관이 평화통일 문화공간조성 민간자문단과 판문점과 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후덕·박정 더불어민주당..
아프리카 서부 가봉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이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이 납치됐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4시 40분 쯤 가봉 수도 리브르빌 인근의 산타 클라라 연안에서 새우 잡이 조업 중이던 세네갈 선적 아메르지 2호와 7호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납치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납치세력들의 신원과 소재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에 띠르면 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경험을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방..
정부는 6일 남북철도 연결 사업의 일환인 동해북부선 건설 사업에 대해 “(사업 구간이) 우리측 지역이기 때문에 미국과 협의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철도 사업이 대북제재에 저촉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7일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동해북부선 건설 추진 기념식을 열고 강릉~제진 구간을 복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23일 열린 남북..
정부와 여당이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 논의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취약 계층의 고용 문제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부와 여당은 여론의 추이를 주시하며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를 우선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 국민 확대는 시기 상조라는 의견과 함께 재원 마련 방안, 사회적 합의가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정부와 여당이 전 국민 고용보험제 추진을 공론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제도적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따른 것이다. 당·정은 고용보험의 전 국민 확대에 대해선 일단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 단계적으로 대상 확대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다만 다양한 노동자들을 제도 안으로 편입해야 하는 방식과 함께 재원 마련 방안, 사회적 합의가 선결돼..
북한이 3일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처음으로 우리 군 감시초소(GP)를 향해 총격을 해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 매체에 재등장한 지 하루만으로 대남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총격이 우발적인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신변이상설 등 김 위원장 관련 보도에 대한 불만 표시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중국 장쑤성 염성시의 한·중 영빈원(中韓迎賓苑)이 지난 1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최고급 호텔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염성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3일 염성 지방정부에 따르면 한·중 영빈원은 지난 1일 개업식을 열고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50여병의 한국 기업 대표와 건설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중 영빈원은 염성 허둥(河東) 지역에 위치한 정..
북한이 2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 행보 보도에 이어 영상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제기됐던 각종 이상설을 불식시키려는 듯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현장 곳곳을 시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3시께 정규방송 첫 순서로 김 위원장이 참석한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소식을 약 15분 분량의 영상과 함께 내보냈다. 영상에서 김 위원장은 걸어 다니..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 활동 소식을 20일 만에 알렸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2일 오전 첫 뉴스로 김 위원장의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등 간부들과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준공 커팅식을 하고 주변의 간부들에게 지시를 하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