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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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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중 최대 관심사인 평화상에서 올해 첫 여성 수상자가 배출됐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마리아 레사(필리핀)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등 저널리스트 2명이 공동수상했다. 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21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레사와 무라토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
노벨평화상에 ‘표현자유 증진’ 마리아 레사·드미트리 무라토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취임 후 첫 국회 연설을 가졌다. 그러나 한국이 관심을 가졌던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약 6900자 분량의 첫 소신 표명 연설을 가졌다. 내용이 비교적 짧지 않았으나 한국에 관한 것은 단 두 문장에 불과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면서도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나라의 일관된 입장에 토대를..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만에서 미군이 중국의 위협에 대항해 직접적인 군사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대만을 노리는 중국과 중국의 확장을 막으려는 미국 사이에 반도체 강국 대만이 놓여있는 형국이다. 미국 특수부대와 해병대가 대만군의 방어력을 강화하고자 현지에서 1년 이상 비밀리에 군사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WSJ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7일 일본에서는 20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이후 약 10년 만에 수도권 지진이 일어났고 8일 뉴질랜드 해역에서도 오전 규모 6.1의 강진이 생겨 당국을 긴장시켰다. 일본 수도권 지진은 7일 밤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등에서 감지됐다. 8일 일본 공영 NHK는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가 24명에 이른다고 보..
미국 텍사스주가 시행에 들어간 낙태금지법이 법원으로부터 효력 일시 중단 명령을 받았다. 정부 측은 여성들의 권리 회복이라며 환영했다. 강간·근친상간 같은 이유가 있더라도 임신 6주 이후 중절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하는 텍사스주 낙태금지법은 법무부에 의해 1차 제동이 걸렸다. 미 법무부가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다. 이어 법원은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6일(현지시간) 미 연방지방법원 로버트 피트먼 판사는 공..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과 카타르에서 연구한 결과 화이자 백신은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다. 그래도 백신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아주는 효과는 상당부분 유지된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건의료 인력 4800명이 두 달 뒤 급격히 떨어지는 항체 수준을 보였다고..
겨울철을 앞두고 세계 에너지난이 점점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주유대란을 겪은 영국은 가스 도매가격이 한때 40%나 급등했고, 미국은 치솟는 에너지 가격을 잡기 위해 원유수출 금지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휘발유 가격 급등세를 저지하고자 “모든 수단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전략적 비축유 방출과 원유 수출금지 등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파이낸..
‘비대칭 유기촉매 반응’이라고 부르는 분자를 만드는 정밀 도구 개발에 성공한 두 학자가 2021 노벨 화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올해 120주년을 맞은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미국)와 베냐민 리스트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독일)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학자는 비대칭 유기촉매에 대한 연..
노벨 화학상 미국 맥밀런·독일 리스트 공동수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온도·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생리학과 교수와 아르뎀 파타푸티안 캘리포니아 라호야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등 미국인 2명에게 돌아갔다. 노벨상 족집게로 통하는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유력 후보로 꼽아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93)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수상은 불발됐다.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줄리어스·파타푸티안
제100대 일본 총리에 오르게 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자민당 총재가 당과 내각 인사에 착수했다. 대체적인 밑그림은 파벌안배 및 보은인사 쪽으로 맞춰지고 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지난달 29일 당선 후 당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가능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30일 요미우리·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재는 “중견급과 젊은 의..
영국·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에너지난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복합적 변수들이 작용해 지구촌 에너지난은 올 겨울 최 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천연가스 가격 탓에 영국의 에너지 회사 3곳이 추가로 문을 닫았으며, 이같은 에너지난은 올 겨울 유럽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일본 외무상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공식 선출됐다. 29일 결선 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가 된 기시다는 다음달 4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를 거쳐 제100대 총리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꽃길만 놓인 것은 아니다. 새 총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은 사회·경제·외교적으로 산적했다는 평가다. 사회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